안녕하세요, 배럴서퍼입니다.
아직 1주차 강의를 다 못 들었지만 들은 데까지 느낀 점 위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Part1. 지금 지방투자가 기회인 이유]
수도권이 싸지고 있다는 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작년과 다르게 올해 어디로 임장을 가야 할지 더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당장 투자할 수 있는 곳은 지방 같은데,
지방을 다니다가 수도권의 기회를 놓쳐버리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하면서요.
강의 초반에 밥잘님께서 깔끔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이제 열심히 지방 다니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ㅎㅎ
요새 시장에서는 또 건설사 워크아웃 등으로 시끌시끌한데,
회사에서 업무를 하면서도 외부 투자를 받은 협력사들이 빨리 성과를 내려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보며 '시장상황이 안 좋아지는 걸까?'
라고만 단순히 생각했었습니다.
이 부분도 현재 상황 진단뿐만 아니라 과거 사례를 통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에 대해 쭈욱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안 좋아지겠네? 어떡해?!' 에서 '아, 그러면 향후 이렇게 될 수 있겠구나'라고
대응을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될 수 있으니깐요!
강의에서는 또 밥잘님이 실제 투자했던 소액 투자 단지들의 예시들을 보여주셨는데요.
특히 광역시는 제가 개인적으로 투자하기 어렵겠다 생각했던 곳이었는데
그 곳에서도 충분히 싸면서도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을 보고
다시 한번 시세 전수조사를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Part 2. 최고의 성과를 내는 지방투자법]
지방 임장을 다니며 궁금했던 포인트들을 해소할 수 있어 가장 재밌던 파트였습니다.
싼 거 같고, 투자금 기준에도 들어오는데 정말 사도 되는 단지인지 모르겠었습니다.
물론 칼로 무 자르듯 모든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한 가지 답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양호'한 생활권과 단지의 기준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국 지방 주요 임장지의 가격 결정요소를 한 판으로 정리해주셨는데요,
특히 제가 임장갔다온 곳은 더욱 집중이 되며 '내가 잘 파악했나?' 볼 수 있어 더 흥미로웠습니다.
또, 아직 가격결정요소가 '딱 이거다!' 라고 정리하기 어려웠던 임장지도 있었는데
그럴때 어떻게 가격결정요소를 찾는지 밥잘님이 하시는 방법을 그대로 알려주셨습니다.
여기선 제가 바로 지난달에 다녀온 천안 서북구를 예시로 말씀해주셔서
더욱 이해가 쏙쏙 되었는데요.
제가 정리하기 헷갈리고 누구한테 설명하라고 하면 못 하겠었던 부분을
매칭 작업을 통해 이제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임장지에서는 밥잘님이 하신대로 몇 개 단지를 골라 똑같은 장표를 만들어봐야겠습니다.
BM
1.다녀온 광역시 임장지 다시 한 번 시세 전수조사
2.현 임장지 가격결정요소 파악 위한 매칭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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