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가지] 돈버는 독서모임 후기 - 세이노의 가르침 (25년 4월)

안녕하세요~

한달에 한 권이라도 독서를 제대로 하기 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독서모임을 하고 있는

버들가지 ☆ 입니다. ^^

 

글쓰기가 쉽지 않지만 계속 쓰다보면 

언젠가는 발전을 하겠죠? 

이번 독서모임 책은 피보다 진하게 살으셨던 

본인만의 철학이 있으신 세이노님의 ‘세이노의 가르침’ 입니다.

뼈 때리는 조언들을 들으면서 삶을 대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고 

지금까지 얼마나 편하게 살아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는 지를

배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아직 끝까지 다 읽지 못했지만 읽은 부분까지 작성해보겠습니다.

 

세이노의 가르침(올블랙 유광 에디션) 대표 이미지

 

 

그럼 후기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책 제목 :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 : 세이노 (데이원)

읽은 날짜 : 25y 4/1~4/11

키워드 3가지 : # 부자 #철학 #지혜

독서 시간 : 6시간

평점 : 10점

One thing /One Action

밥먹듯이 독서를 자주하고 나만의 철학을 만들어보자. 치열하게 살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소개 : 세이노 (Say No)

 

필명 세이노는 현재까지 믿고 있는 것들에 대해 No라고 말하라(Say No)는 뜻이다. 

2023년 기준 순자산 천억 원대 자산가다. 1955년생. 

의사의 장남으로 태어나 서너 살 유년기부터 아버지의 가르침을 받았다. 

아버지가 전 재산을 사기로 모두 날린 후 사망하면서 친부모를 모두 여의고 고교시절부터 생활고에 크게 시달렸다.
고교 3학년 때 건강과 가난 때문에 휴학하고 친구 아버님과 친구들의 투자를 받아 사업을 했으나 

실패 후 복학하여 고교를 4년 만에 졸업하고 입대했다. 

공군사병으로 복무하는 동안 군부대 부동산 관리 업무와 도서관 관장을 맡았고, 제대 후 영어공부에 몰두하여 

미8군 내 메릴랜드대학 분교에 입학하였다. 

학비를 벌고자 보따리 장사부터 시작하여 과외ㆍ입시영어학원ㆍ번역업 등을 했다.
결혼 후에는 거의 십여 년 이상 쉬는 날 없이 밤늦도록 일과 공부에 몰두하면서 의류업ㆍ정보처리ㆍ

컴퓨터ㆍ음향기기ㆍ유통업ㆍ무역업 등으로 자산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 자산을 외환투자ㆍ부동산경매ㆍ주식 등으로 증대시켰고 학연ㆍ혈연ㆍ지연ㆍ정치적 배경 없이 

홀로 현재의 자산을 이룩했다.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의 아시아 지역 부사장직도 겸임하였고 사업상 70여 개국을 여행했다. 

국내에서 경영하였던 회사들은 수출탑과 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인재경영대상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2003년부터는 사업을 줄여 왔고 광범위한 독서ㆍ음악ㆍ영화감상을 즐긴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 사람을 가르치고 깨우치는 것이며, 

가장 싫어하는 것은 접대 술자리, 기업 정치가들, 부자인 척하는 자들의 블러핑. 

매년 십억 원대의 소득세를 2000년까지 5년 이상 세이노 개인이 납부하였고 

2001년부터는 가족 단위로 납부하고 있다.

 

도서 소개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이 책은 부자 되는 법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다. 목차를 훑어보자. 재테크 기법 같은 것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는 돈이 삶의 우열을 결정하지 않는다고 설파한다. 대신,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스스로의 인생을 위해 삶의 자세부터 바로잡고, ‘피보다 진하게 살라’ 한다.

 세이노 사전에서 ‘노력’이란, 힘들고 어려운 일일수록 치열하게 열심히 해내는 것이다. 

하기 싫었던 일조차 좋아질 만큼!

돈에 기죽지 마라!
저자는 돈에 대해서는 물론, 직접 겪은 자만이 알 수 있는 가난과 부의 실체에 대해서도 숨김없이 털어놓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이 사회에서 돈은 마치 ‘피’와 같다. 

피가 우리 몸 전체를 순환하며 생명을 유지시키듯, 돈은 돌고 돌아야 한다. 

그래서 저자는 피가 부족한 이를 위해 피를 나누듯 이 책을 썼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이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수혈받길 바란다. 

그리하여 어디의 누구든 어떤 이유로든, 살아가면서 소중한 걸 포기하지 않는 세상이 되기를 꿈꾼다. 

돈보다 소중한 것이 너무도 많으니까.

 

2. 본 것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p 20 “인생은 자전거와 같다. 뒷바퀴를 돌리는 것은 당신의 발이지만 앞바퀴를 돌려 

방향을 잡는 것은 당신의 손이며 눈이고 의지이며 정신이다. 

당신의 발이 ‘생활’이라는 이름으로 당신을 움직여는 주지만 

정작 당신의 손은 호주머니 속에 깊이 박혀 있는지도 모른다. 

정작 당신의 눈은 당신 앞에 놓인 길을 바라보지 않고 옆에서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오토바이들과 스포츠카만 부러운 마음으로 바라볼지도 모른다. 

때문에 비록 열심히 페달을 밟고는 있지만 당신이 탄 자전 거는 제자를 맴돌 뿐이다” 

말초신경이나 자극하는 것들에 현혹되어 한탕주의의 망상에만 몽롱하게 사로잡혀 있다면 

당신이 바로 그렇게 제자리를 맴도는 사람이다. 

삶에 비굴하게 질질 끌려가지 마라. 당신이 분노하여야 할 대상은 이 세상이 아니다. 

 

당신의 현재 삶에 먼저 슬퍼하고 분노하면서 No라고 말하라. 

Say No. 그리고 당신의 삶을 스스로 끌고 나가라. 당신이 주인이다.

 

 p45. 가난하였던 사람들은 생활수준의 출발점이 가난 그 자체였기에 그곳으로 

언제라도 되돌아 가는 것을 부끄럽지 않게 생각한다. 

그래서 하류층에서 태어나 큰 부자가 된 사람들의 숫자가 압도적으로 더 많은 것이다. 

경제적으로 실패하였다면 저 아래 낮은 곳으로 내려가라. 체

면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한다고? 

그 체면에 “흠집을 내라 scratch” 출발점을 저 낮은 곳에서 다시 “그어라scratch”. 

당신이 놓치려고 하지 않는 생활 수준이라는 것을 “지워버리고scratch” 

새로운 “출발점 scratch”에서 “무에서 from scratch”. 

“근근이 살아가면서 scratch along”, “ 돈을 모아라 scratch up” 

그러면 “돈scratch”이 쌓이게 된다. 

이것이 실패로부터 탈출하는 비결이다. 스크래치 하라. 

 

 p62 10분 이상 고민하지 말라 

고민거리는 오직 두 가지로 나눈다. 내가 걱정해 해결할 수 있는 고민과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이다. 

그저 고민의 핵심을 정확히 스스로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만 노력하자. 

어떤 문제에 대해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은 10분도 안된다. 

그 몇 줄 안되는 문제에 대해 10분 안에 해답이 나오지 않으면 그것은 당신으로서는 

해결할 수 있는 고민이 아니다. 

사실은 해결방안을 알고 있으면서도 행동에 옮기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민이 많다고 해서 한숨 쉬지 마라. 고민은 당신의 영혼을 갉아 먹는다. 

 

p148 아무 일이나 재미있게 하라 모르면 괴롭고 알면 즐겁다. 

무엇 인가를 잘하면 재미를 느끼기 마련이고 잘 못하면 재미고 뭐고 없지 않겠는가. 

무엇 인가를 잘한다는 것은 그것에 대하여 많이 알고 있기에 가능하며,잘하니까 재미도 생기는 것이다. 

결국 어떤 일에 대한 재미는 그 일에 대하여 얼마나 관심을 쏟고 관련된 지식을 얼마나 많이 갖고서 

경험하는가에 따라서 좌우되는 문제이다. 

부자들은 초기에 무슨 일을 하든 우선은 그 일의 구조 전체를 파악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흡수하고 

경험을 하다 보니 점점 더 많이 알아가게 되고 더 많이 알기에 재미도 느끼고 돈도 벌게 되니 즐거움도 배가 된다. 

하고 있는 일이 아무리 엿같이 생각되어도 그 구조체와 흐름을 완전히 파악하여야 하며 

거기에 필요한 모든 지식을 스펀지처럼 흡수해 나가야 한다. 하는 일에 귀신이 되어라 

 

 p161 하기 싫은 일을 해야 몸값이 오른다. 

몸값의 핵심은 무슨 일을 어느 정도로 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당신의 몸값이 비싸지도 않고 부자도 아니라면 제일 먼저 투자해야 할 대상은 

부동산도 아니고 주식도 아니다. 자기 투자를 하여 당신을 비싸게 만들어라. 그래야 몸값이 올라간다. 

자기 투자를 열심히 하여 일을 잘해 냄으로써 연봉이나 연 수입을 5백만원 

더 증가시켰다면 연리 5%를 생각했을 때 당신은 적어도 1억원을 추가적인 

금융자산으로 굴리고 있다는 뜻이다. 

몸값은 이론을 많이 알아야 아는 것이 아니라 실무적으로 잘 알아야 올라간다.

 

3. 느낀점

 

이 책을 읽고, 세이노란 작가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다. 

어떻게 본인만의 철학을 가질 수 있을까?

어떻게 어려운 환경을 헤쳐나갔나?

고난과 역경을 대하는 자세는 어떠한가? 삶을 대하는 태도는?

그의 경험과 삶의 지혜는 어디서 왔을까??

나도 인생의 절반 이상을 살고 있다. 또한 집에서는 가정을 꾸리며 가장으로서 

열심히 살아왔고, 회사에서도 관리자로서 나름 인정받으며 살고 있는데 

과연 나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나??? 내가 잘하는 건 무엇이지? 나의 무기는???

나는 내 삶의 온전한 주인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다. 

지금부터라도 피보다 진하게 살아보자. 

누구의 탓도 하지 말고 온전히 나의 삶을 살아나가 보자. 

필자는 독서를 정말 많이 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든 스스로 해결해나가며

정말 여러방면으로 다양한 지혜를 쌓아나가며 엄청난 통찰력으로 부를 이뤄나가신 것 같다. 

나도 고전이나 인문학을 읽고, 사색을 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 

특히 나에 대해 파악해나가고 철학이라는 블럭을 하나씩 쌓아올려보자. 

그리고 나의 경험과 문제 해결했던 사례들을 기록해보자. 

언젠가 삶에 있어서 나만의 기준과 철학이 생길 때까지 

치열하게 꾸준하게 노력해야겠다. 

 

4. 나의 삶에 적용할 BM

 

  1. 밥먹듯이 독서를 자주하자. 책을 읽으며 재미를 느끼고 성장하는 나를 관찰하자.
  2. 나만의 철학을 만들어보자. 내 경험담을 조금씩 기록하며 글을 써보자 (블로그 개편)
  3. 매사 치열하게 살자. BOD 하우스에 지붕과 기둥을 상기하며 루틴을 만들고 후회없이 하루를 보내자.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

p 40. 실패하면 제로점으로 내려가라.

조원분들의 다양한 실패나 고난의 경험담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복기하며 많은 부분을 배우고 싶습니다.

 

6. 언제 다시 읽으면 좋을까?

게을러졌을 때, 뼈를 맞아야할 정도로 해이해졌을 때, 삶의 전반에 조언이 필요할 때

 

7.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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