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님의 오프닝 강의는 내 집마련 할 때 고민될 수 있는 부분들의 기준을 잡아주는 강의였다
여러 가지 중 기억에 남는 것은
광역시 지방에서의 선호하는 평형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넓은 곳을 좋아하고 서울은 가격이 비싸 어쩔 수 없이 소형 평수를 선택하게도 된다는 말씀과 함께 예산이 된다면 광역시에서는 20평 대보다 30평형을, 입지와 연식이 좋은 곳에선 20평 대도 좋지만 입지가 안 좋은 곳에서 20평대는 우선순위가 아니라고 알려 주셨다
입지가 좋은 곳에서 30평대는 베스트지만 내 예산 안된다면 평수를 줄이더라도 입지와 연식을 높여서 선택을 하라고 알려 주셨다
구축을 선택할 때의 기준도 알려 주셨는데 구축도 괜찮을까가 아니라 어떤 구축을 해야 할까 고민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구축은 땅을 보고 사는 것이며 수도권에서 구축을 선택할 때 10년 동안 전세가 얼마나 올랐는지를 보면 저가치냐 아니냐를 알 수 있다고 알려 주셨다 (수도권에서의 전세가가 오른다는 의미는 실거주 가치가 있는 것이므로)
그리고 입지가 떨어지는 곳, 외곽의 신도시에 내 집마련을 한다고 했을 때 다음에 어떤 스텝을 밟아가면서 계획을 짜는지가 중요하다고 해주셨다
같은 예산으로 서울에 갈 수 있는 집이 있는지 먼저 알아보고 비교 고민 해보고 외곽의 신축을 선택해야 한다면 가치가 떨어지기 전에 갈아타기 등의 계획을 세워 내 자산을 불려 나가라고 알려 주셨다
내 집마련 관점에서 고민되는 부분들을 알려주셔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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