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는

오렌지하늘입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기대감으로

세종의 집값이 오른다는 기사입니다.

이런 기사를 보게 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예전의 저라면 이런 기사를 보며

‘세종의 아파트 전망이 어떻게 되는걸까?'

'집값 오를거같은데..지금이라도 사두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을 겁니다.

저는 호재가 있고 오를 것 같은 지역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투자를 배워보니

투자에는 언제나 통하는, 치트키같은 필승전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지역, 모든 시기에 써먹을 수 있는

필승전략이 궁금하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 )

앞서 세종 관련 기사를 말씀드렸는데요.

먼저 세종시장 상황을 체크를 하고

투자필승전략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세종 부동산시장 

현재 세종의 부동산 시장을

3가지요소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격 (매매가, 전세가)

2. 전세가율

3. 공급

첫번째 가격입니다.

-매매가 

가격이 가장 비쌌던 21년에 비해

평균 29% 하락한 가격대입니다.

전용84기준으로 4~9억, 전용59 기준으로 3~5억까지 분포되어 있습니다.

-전세가 

21년도에 비해 전세가 또한

평균 25%하락한 가격대 입니다.

20~30평대의 전세가는 2~3억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표단지들의 가격들을 살펴보면 

매매가,전세가 모두 과거보다 굉장히 저렴한 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세종은 가격이 저렴한 시장입니다.

두번째 전세가율 입니다.

전세가율을 보는 이유를 먼저 말씀드릴게요.

전세가가 매매가의 지지선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매매가 > 전세가 이기 때문에

전세가가 받쳐주는 지역(=전세가율이 높은지역)은

매매가격이 흘러내리기 어렵습니다.

세종의 경우 현재 전세가율이 약 46%로

매매가에 비해 전세가가 낮은 상황입니다.

그렇다보니 투자금이 1억중반이상,

꽤 괜찮다 싶은 단지들은 2억 이상 필요합니다. 

세번째 공급입니다.

공급이 많으면 전세가,매매가가 상승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세종의 경우에는

25년 이후 입주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종합해보면,

세종은 매매가,전세가 모두 저렴한 시기로

투자금은 1억중반 이상 필요한 시장입니다.

매수필승전략 

매수결정에서의 핵심은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나에게 유리한 결정’ 

을 내리는 것입니다.

대통령 집무실이 이전이 되냐, 마냐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나에게 유리한 선택이 무엇일까?’ 

라는 관점에서 매수결정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거주에서 중요한 것은

가격이 싸고, 거주만족도가 있으면서, 대출을 감당가능한 것이 중요합니다.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가격이 싸고, 투자금이 적게 들고, 리스크가 적은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세종에서 매수결정을 할때는

(사실, 세종 뿐만 아니라 어디서든..) 

3가지 질문을 꼭 던져야 합니다.

<실거주자 매수필승전략>

1)가격이 싼가

2)나의 거주만족도가 충족되는가

3)대출이 감당가능한 수준인가

<투자자 매수필승전략>

1) 가격이 싼가

2)투자금이 적게 드나

3)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나

✅ 세종에 거주하는 실거주자라면 

지금시기가 가격이 싼구간임을 인지하고

좋은 단지부터 매수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 투자자라면

세종은 투자금이 1억이상 필요하기에

세종과 수도권지역을 비교하면서 

‘내가 가진 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단지’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큰 틀에서 봤을 때, 안정성과 수요 측면에서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이 와도 나에게 유리한 결정을 내리세요.

여러가지 호재가 아닌 원칙과 기준으로 중심을 잡아

현명하게 매수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