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투자기초반27기6 Can do It!_달의여신] 몽부내 튜터님과 함께 한 소듕한 시간. 튜터님은 E였다, 또 뵙고 싶다 😍

  • 25.04.12

안녕하세요. 

50대 투자자 달의여신입니다. 

 

지방투자기초반을 신청하며 조장을 신청했고, 

대구 달서구를 신청하며

단지 수에 놀라 살짝 후회하던 

찰나였습니다. 

 

게다가 어제는 단지임장에 대한 두려움으로 

체력을 분산하고자 단임까지 다녀 온 

상태였지요. 

 

느즈막이 Zoom에 들어갔는데 

몽부내 튜터님의 활달하신 목소리와 모습에 

분명 I이신듯 했는데 E셨나?? 

그런데 역시나 E셨더라구요 (●'◡'●)

 

몽부내 튜터님은 기억하지 못하시겠지만 

첫 번째 뵌 것은 월부콘에서였습니다.

우리 17조(베스트드레서 상 받은 조)에 잠시 오셔서

튜터링을 해주셨고, 

두 번째 뵌 것은 바로 지난 주, 

강사와의 임장을 통해 식사장소에서 뵈었습니다. 

 

평소엔 말씀이 없으셔서 살짝 어려운 분인줄 알았는데 

어제 튜터링에서 뵌 튜터님의 모습은 

너무나도 편안한 친구, 

그리고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선배 그 이상이었습니다. 

게다가 꼼꼼함과 약간의 치밀함(좋게 말해서) 또한

매력으로 다가와 앞으로 

몽부내 튜터님을 사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어제 말씀하신 내용 중 기억에 남는 내용과 

앞으로 제가 BM할 사항에 대해 복기해 봅니다. 


Part 1. 투자자로서의 고민 


  • 성장 멈춤
    - 성장은 계단식이다. 해야 할 것을 하고 있는데 성장이 멈춰 있다고 느낀다면…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다. 
    - 그냥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때가 기회다. 한번 쯤은 시도해 봐라. 할 수 있는 게 있다는 한발 더 들어가며 그 벽을 깨봐라.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나오 않아 막막 ㅠ, 결국 시간이 답이고, 지금 단계보다 적어도 하나씩은 업그레이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루틴이 안잡히는 사람 
    - 루틴은 세세하고 구체적으로 잡아야 한다 (앱 중에 마이루틴이라고 있는데 활용 추천)
    - 애초에 안되면 처음부터 루틴이 아니었고, 만약 잘 하다가 루틴이 무너졌다면 잘 안되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자. 결국 답은 내 안에 있다. 
    - 일을 처리할 때 1. 중요하고 급한 것  2. 중요하고 급하지 않은 것…. 루틴은 5개 미만으로 
    - 의지가 약해졌다면 내 안의 강력한 동기부여가 무엇인지 마음을 살펴보자(투자는 장기적으로 자산을 쌓는 게임이며, 지금 우리는 축적의 시기다)
    💡내가 해오고 있는 루틴인 목실감, 시세조사 등등을 인증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지 않았나싶다. 인증이 아닌 나에게 정말 필요했던 것인지 자문해 보자. 

 

  • 돈이 없어요
    - 돈이 없다는 건 현재의 상황, 상황만 보면 투자할 수 없다. 지금 돈은 없지만 그래서 나는 뭘하면 되지? 
    - 할 수 있을 때 그냥 한다. 상황을 어찌할 수 없을 때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면 된다. 
    💡꾸준히 내가 하고 있는 공부 지속하기 -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준비된 사람이 되자. 돈은 반드시 따라온다. 

 

  • 결론 
    - 공부를 위한 공부를 멈추고 투자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 투자를 해야 투자자다. 
    - 임장은 열심히 하는데 선호도를 모른다면… 내가 투자자였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라. 
    - 내 생각을 담아야 하고, 누군가에게 1등뽑기했던 물건에 대해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에서야 생각을 담는 연습을 하며 그간 내가 했던 것은 공부였구나 싶다. 조금 더 내 생각을 담아내고 비교평가하는 연습을 하자. 

Part 2. 임장, 임보에 대한 고민


  • 선호도 파악 
    - 지방의 선호도 파악이 어렵다면 킬링 한줄(=지역마다 좋아하는 게 뭔지)이 없어서다. 
    - 모든 지역은 그 거주민들이 좋아하는 선호도가 있다. 곗ㄱ해서 킬링 한줄을 찾는 연습을 해야 하고, 전임을 통해 부사님들께 확인을 해야 한다. 
    - 써놓고 검증하는 단계를 거쳐 가야 한다. 
    💡모두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약간의 위로는 받았지만 지금보다 조금 더 촘촘하게 시간으 관리하고 선호도 파악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 비교평가 
    - 비교평가가 어렵다면 선호도 파악이 덜 됐거나, 치열하게 고민하지 않았거나다. 
    - 퉁쳐서 보지 말고, 촘촘하게 보기. 그리고 투자근육을 키우는 연습 필요하다. 

 

  • 앞마당 관리의 어려움 
    - 시세트래킹 단지를 뽑아 흐름을 아는 게 중요하다
    - 시세트래킹 단지는 선정할 때는 
    1. 랜드마크(대장아파트) 
    2.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 
    3. 전세가율 높은 단지 (선호하는 단지 중 전세가율 높은 것) 
    - 가격의 변동이 있을 시 전수조사한다. 그리고 네이버 부동산 보는 게 취미가 되어야 한다. 
    - 톡치면 나올 수 있게, 만약 그게 안된다면 루틴으로 만드는 방법도 이다. 
    💡툭치면 나온다니… 한참 생각해도 안나오던데… 그동안 내가 얼마나 공부를 위한 공부만을 해왔는지 반성하는 시간 ㅠ 조금 더 치밀해지자. 나는 투자자다!

 

  • 임보관련 : 오래 걸려요 😭 = 내 이야기??
    - 데이터에 힘쓰기 보다는 임보에 내 생각을 담는 연습을 해본다. 데이터는 월부 제공하는 템플릿만 써도 된다. 
    - 그리고 다양한 루틴을 하기 보다는 임보를 완전히 원씽으로 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게 우선이다. 
    💡반성중….  임보쓰기가 여전히 오래 걸려 속상하던 차였는데 보여지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내 생각을 담는 연습부터 하자. 

 

위의 내용을 자세히 쓴 이유는 

  1. 마음을 다해 하나 하나 자세히 말씀해 주시고, 추가적인 질문도 받아주시는 튜터님의 말씀을 기억하기 위함이고,
  2. 우리 조원들이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위의 내용 중 하나라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이고,
  3. 이외의 다른 분들도 제 후기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남깁니다.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 봐주시고, 선배로서 촘촘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몽부내 튜터님은 E 맞습니다. ㅋㅋㅋ 

 

튜터님을 뵙기 위해 실전을 가고, 월학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몽부내 튜터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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