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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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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그릇_이즈미 마사토
저자 및 출판사 : 이즈미 마사토
읽은 날짜 : 04112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부자의 덕목 #기준과 원칙 #결국사람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일본 최고의 금융 교육 전문가이자 일본 파이낸셜 아카데미 주식회사 대표이사. 1974년 출생으로 중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 23세에 IT벤처기업에 취직한다. 26세에 독립해 IT벤처기업을 창업한 저자는 27세에는 일본 최초의 상표 등록 사이트 ‘트레이드마크 스트리트’를 만든 뒤, 재무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일본 파이낸셜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현재 수강생이 6만 명이 넘는 일본 최대의 독립계 파이낸셜 교육 기관인 이곳은 경제 입문과 회계, 재무, 경제신문 보는 법, 자금 계획에서 주식투자 교실, 부동산투자 교실 등의 투자 학교까지 폭넓은 재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저서로는 『돈의 교양』 『금전 지성』 『부자의 그릇』 등이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부자의 그릇』은 일생을 ‘돈의 교양’을 알리는 데 바쳐온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 이즈미 마사토가 소설 형식으로 쓴 경제경영 교양서다. 한때 연 매출 12억의 주먹밥 가게 사장이었다가 도산해 3억 원의 빚을 지고 공원을 방황하던 한 젊은 사업가가 수수께끼 노인을 만나 장장 7시간에 걸쳐 돈의 본질과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방법이 돈을 좇는 데 있지 않고 신용을 쌓는 일이라고 말한다. 남을 위해 돈을 쓰고,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며,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일들이 어떻게 돈을 불러 모으는지, ‘돈과 신용의 원리’에 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달한다. 돈에 대한 명쾌한 통찰을 담고 있어서, ‘연봉이 적어서, 빚이 있어서, 운이 나빠서, 불황이라서, 이율이 낮아서, 세상이 불공평해서’ 돈이 모이지 않는다며 좌절한 이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돈을 장악하는 힘을 불어넣어 준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앞으로 부동산 투자를 해 나가면서, 기존에는 해보지 못 한 큰 금액들을 다루게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 시점에 나는 돈을 어떻게 다뤄야하며, 어떤 자질을 갖춰야할 지 궁금했다.
비록 요식사업에 실패한 주인공을 기준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긴 하지만, 돈을 다루는 방법에 대한 나의 궁금증을 어느정도 해소하는 대목들이 있었다.
특히, 주인공이 3, 4호 점포를 동시에 내는 시점: 조급한 마음에 기준과 원칙 없이 사업확장을 진행한 부분 나도 부동산 투자로 수익이 나기 시작하면, 부동산을 더 사고 싶어 눈이 멀 것 같다.(리스크를 대비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행동 가능). 그 때 객관적인 시각으로 나를 자제시켜줄 수 있는 스승, 동료와 함께할 수 있는 환경 안에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다.
독강임투인!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사실 책에서는 주인공 에이스케의 사업일대기(?)를 따라 이야기가 진행된다. 나는 현재 올해 1호기를 장만하기 위해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는 입장인데, 자본주의 환경 아래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에 대해서 소설형식으로 전개한다.
나는 주인공처럼 사업(?)의 흥망성쇠를 모두 거쳐보진 않아서, 단계별로 주인공의 상황이나 판단 등이 제대로 이해되진 않았다. (사업시작 초기, 최대한 보수적인 자세로 열정적으로 주먹밥 사업에 몰입하는 부분만 이해가 되었다. 이후의 내용은 내가 아직 그 수준이 되지 않아서 잘 몰입이 안 된 것 같다.
BM포인트
1. 소중한 실패경험= 내공을 쌓아가는 과정
책에서 조커가 실패 경험은 그것만으로 가치를 가진다고 했다. 그러나 목돈이 움직이는 부동산 투자에서 쉽사리 실패할 순 없으니, 실전투자경험담을 매일 읽고 정리하며 간접경험을 쌓아나가야겠다.
2. 메타인지 쌓기= 자기객관화
지금 내가 예상하는 미래의 내 모습과 실제 투자과정에서 본능적으로 나오는 내 모습이 다를 수 있음을 항상 염두에 두고, 어떤 전략을 세워야할 지 고민해야겠다.
(= 주인공처럼 조급함/ 위기감에 빠져 이상한 선택과 결정을 하지 않기 위해! 반면교사)
나의 결국 기록을 해둬야 객관화가 이뤄질 수 있겠다
= 매일 목실감 적기
3. 결국엔 사람
월부환경 내에서 계속 느끼는 것이지만, 결국엔 사람인 것 같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향해가는 동료들과 나누는 에너지는 말도 못할 정도로 크고 소중하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주인공이 느꼈던 것과 같이, 결국 나를 나 답게 토대를 이뤄주는 것은 가족일 것이다. 부모님과 남편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가족에 대한 시간도 따로 설정하고, 관리해나가야겠다.
(이번 주 실준반 첫분임+ 엄마생신으로 바빠서 남편과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 반성하기ㅠ)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돈의 속성(김승호 회장님)
부자의 그릇에 비해 좀 더 직설적이고, 실천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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