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지 않는 투자...의 생소함과 꼭 적용해보고 싶은점.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1주차 강의는 투자의 중심 가치관을 잡아주는 강의였다.

여기서 내가 인상깊었던 점과 적용하고 싶은 점을 적어보려한다.

 

  • 잃지 않는 투자라는 개념을 기억하기.

잃지 않는 투자라는 말은 나같이 평범한 사람에게는 알쏭달쏭하게 들린다.

 

앞으로 돈 벌 일만 생각하지,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까지는 생각치 못하기 때문이다.

 

나는 1주차 강의에서 우리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그것은 내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함을 의미한다.

그러려면, 나는 물건의 가치를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그리고 자산 가격이 오를 때까지 지켜내야 한다.

지켜내는 힘.

너나위님은 내 자산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시기까지 기다리는 것이 

무척 어려운 일이라고 하셨다.

 

나는 아직 투자를 하기도 전이기 때문에 머리속에 이런 이론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다.

3개월, 6개월, 1년, ~3년… 길게 이어지는 투자와 공부 과정에서 

<잃지 않는 투자>의 개념을 체득하는 날이 올 때까지,

우선은 기억하려 한다.

 

 

  • 이번에는 서울에 내 집 마련하는 거야.

너나위님께서 25년 4월의 시장 상황을 진단해주셨다.

강의를 듣기 전에는 막연하게, 집은 남들이 안 사는 시기에 사야한다고 듣기는 했는데,

논리적인 근거로 요즘의 시장을 해석해주시니 한층 지금이 왜 매수를 해야하는 시기인지 알게 되었다.

 

나는 월급 받는 워킹 맘의 길에 들어선지 이제 1개월 남짓이 되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의 길을 진지하게 생각한 것은 2개월 남짓이다.

차근 차근하게 준비해서 이번 장에는 서울 내집 마련이란 미션을 꼭 달성하고 싶어 졌다.

 

하지만 이 때 나 같은 초보 투자자는 물건을 보는 눈을 키워서 좋은 자산을 매수해야 한다.

과도한 욕심이나 높아지는 눈, 아니면 조급한 마음을 컨트롤 해야 한다.

보통 내 집 마련을 하고, 상급지로 갈아타는데 10년이 걸린다고 강의에서 알려주셨다.

 

그렇다면 나는 더더욱 좋은 것만 보면서 매수 시기를 마냥 늦추거나,

조급하게 매수해서 이상한 매수를 하는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한다.

오래하는 과한 취미인 부동산 투자와 공부를 꾸준히 할 수 있게 첫 발을 잘 내딛고 싶다.

 

 

  • 투자공부를 시작하고 2개월, 직장인으로서 1개월.

 

투자공부를 시작하고 2개월, 직장인으로서 1개월.

내 인생에서 큰 변화가 있는 시기이다.

그리고 예전의 전업주부 시기보다 시간도 없고, 체력 저하가 장난이 아니다.

 

멘탈도 흔들리고, 잠이 쏟아진다.

하지만, “여러분 할 수 있어요. 저를 따라하면 되요.”라고 힘주어 말씀하시는 너나위님의 말씀이

정말 정말 힘이 된다.

 

힘들어서 쉬고 싶고, 외면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많다.

지금도 내 자신과 싸우고 있는 기분이다.

안 해본 일이 가득 이니 더욱 그렇겠지 하며 나 자신을 다독인다.

 

그리고 또 너나위님의 진심 어린, “할 수 있어요. 여러분.” 이란 말을 떠올려본다.

그리고 뭔가 하고 싶어도 길을 잘 몰랐던 10년 전을 떠올려본다.

월부라는 곳을 만나 이곳에서는 투자에 대해 배울 수 있고, 도움을 청할 수 환경을 만났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겨본다.

 

“예전에는 투자를 배우고 싶어도 뭘 어떻게 할 지 몰랐잖아.”

“폭락론자들의 말의 휩쓸려서 잘못된 선택을 했었잖아.”

 

"지금은 배울 수 있어. 그리고 나아갈 수 있어. 참 다행인 거야."

하고 나를 또 다독여본다.

 

너나위님, 따뜻하고 또 논리적인 강의 감사해요.

덕분에 또 한 발짝 떼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댓글


찡이맘user-level-chip
25. 04. 16. 12:38

동작구 주민이셔서 분임때 지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직장인 1개월 차에도 월부활동을 병행하고 계시는 코얄라님 ^^ 너무 훌륭하게 해나가고 계심을 제가 알기에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