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하철 노선은 강남으로 곧바로 이어지나요? (출퇴근 수요)
판교역-신분당선/ 강남역 까지 4정거장 13분 소요/ 갈아타기X
판교 내에도 양질의 일자리 많음. 다수의 대기업, IT업계 중소기업, 판교 테크노벨리 일자리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학군지)
판교 자체의 학군지 보다는 분당 (수내, 서현) 은 최상위 학군지.
수내, 서현, 정자 - 양질의 학원가 형성
보평중, 매송중 학업성취도 90% (매우 우수)
상평중 80% 로 (평균이상)
→ 학군은 매우 우수한 편에 속함.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상권)
판교 현대백화점: 에르메스 입점→ 구매력이 높음, 또한 백화점 내 매우 혼잡
아브뉴프랑 판교: 많이 붐비진 않지만 가족 단위로 가기 좋은 패밀리 레스토랑 등 보유
테크노벨리 근처 상권- 도로 위 1,2층 상점 카페 등이 빼곡히 들어서 있음
이매동 쪽 구상권- 연식은 되어 보이지만 매우 활성화되어 있고, 서민 위주의 시장, 마트, 학원가 등 활성
대형마트- 롯데마트 판교점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연령대 다양.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의 4-50대, 노년층 까지 다양하게 보임.
가족단위 구성원이 많이 보임.
아이들도 초 등 특히 중 고등 자녀들이 다수 보임
우선 인생 첫 임장 비 바람 우박으로 인해 고생을 많이 했다.
그리고 자녀가 있는 조원과 자녀가 없는 조원이 판교 임장으로부터 느끼는 바가 확실히 달랐다.
대체로 싱글인 조원들은 이 가격대이면 강남 가까이에 구축을 가길 원해했고
초등 특히 중등으로 진입하는 자녀가 있는 조원들은 판교 붓들마을 단지를 매우 좋게 봤다.
또한 인터넷으로만 알아보며 구축/신축 차이를 몸소 느끼지 못했는데
90년대식은 확실히 구축이었고, 2000년대 초반 단지들은 오래되긴 했지만 (지상주차, 샷시, 등)
관리가 대체로 잘 되어 있었고 이정도 아파트면 거주환경 질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그 지역의 소득 수준이 높음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시민의식, 또한 깨끗한 환경을 느낄 수 있었다.
동판교에서 판교역 부근 붓들마을 8단지 7단지는 역까지의 거리, 주변 상권, 공원, 단지내 쾌적함 등이
아주 좋았지만 20억대로 예산 대비 비싼편에 속했고
(대장 아파트인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아파트는 20억 후반 너무 비쌌고,,,,)
예산 범위 내에 들어오는 붓들마을 5단지 3단지까지는 걸어다닐 만 하고 가격대비
쾌적한 환경을 가졌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조금 더 접근 가능 한 이매동으로 가봤을때 매우 구축(90년대)
보행로가 좁아지는것 등, 판교역으로 넘어오는 지상공원이 연결되어있지만
아파트에서 바로 갈 수 있는 통로가 연결이 안되어 있음을 몸소 걸어보며
약간은 구분된 지역이라 느낄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판교는 평지, 택지형성, 공원, 상권, 학군 등 상위 점수를 줄 수 있다 판단하였지만
같은 가격대 강남에서 더 가까운 입지와 임장을 통해 비교를 해 봐야 알것 같다.
아이 있는 가족구성원에게는 서울로 가지 않더라도 높은 생활 만족도를 줄 수 있는 동네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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