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68기 하이FIVE조 깜냥] 모른다에서 안다까지 가보쟈구 ~

 

[특히 인상 깊었던 점]

1. 나의 상태

8개 분류의 상태 중 현재 나의 상태는 “모른다”에 해당한다.

생각해보면 지난 열반기초 들을 때에도, 선배와의 대화를 할 때에도, 조모임을 할 때에도 쉽사리 질문을 할 수 없었다. 부동산 투자 분야는 정말 첫 걸음마를 뗀 수준이고 안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없는 백지 상태이기 때문에 무엇을 질문해야 하는지, 이런 질문을 해도 되는 것인지 마음 속으로 여러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나는 평소에도 (업무적인 것이든, 그 외 적인 것이든) 안다고 인지하기까지의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꽤 많은 시간이 들고 모르는 것도 혼자 힘으로 찾아보다보다보다 정 안되면 질문을 하는 편인데, 두 번째 상태인 “안다”에 도달하기 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지 의문이 들었다… 또륵

 

한편, 현재 시장의 상태는 수도권은 비싸지 않은 상황이고 지방은 싼 상황이라는 것을 여러 사례로 알려주셨다. 

 

따라서 좋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나는 준비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안다"라는 상태가 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독서하고, 시간가계부/목실감 기록하고, 종자돈 모으기, 강의 및 조모임 열심히 참여하기 ! 

+ 이번 실준반이 끝나면 배운 임장 방법 및 임보 작성법을 토대로 비교평가할 수 있는 앞마당을 만들어 나가야겠다.

 

2. 잃지 않는 투자

너나위님께서는 잃지 않는 투자란 안전한 소박, 중박 추구하는 투자로 대신 좀 귀찮다고 하셨다. 

또한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현재 가격을 가지고 판단하고 괜찮은 물건 사서 기다리는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추후에도 내가 투자한 물건을 잘 갖고 보유하려면 ‘열심히 비교평가, 판단하여 내 기준에 맞는 물건을 골라야 어떤 상황이 와도 흔들리지 않고 보유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부분은 어떤 선택을 하든 내 가치 기준에 맞는 선택을 해야 후회하지 않고, 결과가 안좋을 지라도 겸허하게 받아들일 수 있으므로 투자뿐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꼭 적용해 보고 싶은 점]

금번 강의를 듣는 동안 임장보고서 1개를 주차별 커리큘럼에 맞게 완성하도록 해야겠다 - 완료주의 !


댓글


헷세드user-level-chip
25. 04. 14. 10:24

맞아요. 잃지 않는 투자란, 기다릴 수 있는 투자인것 같아요. 완료주의!! 아자자!! 후기 작성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모찌롱user-level-chip
25. 04. 14. 11:01

완료주의 응원합니다 깜냥님! 거주민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

가장투자자user-level-chip
25. 04. 14. 16:15

새로운것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것은 당연한 일인 것 같습니다 ㅎ 너무 욕심부리지 않고 단계 별로 하나씩 벽을 깨부수면 원하시는 목표에 도달하리라 믿습니다! 매주 과제 미뤄지지 않도록 완료주의 응원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