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투자 방향성을 확실히 세팅할 수 있었던 1강

이번 강의를 통해 월부식 부동산 투자에 대한 개념과 가치관을 넘어서, 실질적인 투자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시나리오를 예시로 들어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훨씬 쉬웠고, 실제 적용에 대한 감도 높아졌습니다.

절대적 저평가 시기에 어떤 매물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매물을 알고, 그 중 상대적으로 좋은 매물을 선별해 매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익숙한 지역이 많을수록 더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는 비교 투자가 가능하다는 사실도 다시 한번 리마인드할 수 있었어요.

가장 와닿았던 시나리오는 D씨 부부의 사례였습니다.
소액으로 부지런히 지방 투자에 나서며 시드를 키워온 모습을 보며,

‘나도 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기대와 동기부여를 동시에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현재 상황도 한번 점검해보았습니다:

• 지금까지 모은 돈은 주거비 및 타 용도로 묶여 있어 당장은 활용 불가
• 현재 월세 40만원의 가성비 좋은 곳에 살고 있으며, 아직 아이가 영유아라 돈 모으기 최적
• 매달 모을 수 있는 금액은 약 350~400만 원 수준 (사이드잡으로 수익 최대한 늘려볼 예정)
• 1억을 모으기까지는 28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
• 하지만 현재 시장은 투자 적기라고 판단되어 내년 4월 이전 1호기 매수를 목표로 설정

이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투자 계획을 다음과 같이 세웠습니다:

✅ 단기 목표 (~2026년 초)

• 8개월간 약 4,000만 원 종잣돈 마련
• 소액으로 투자 가능한 지방으로 방향성 설정
• 임장+임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앞마당’ 늘려가기
   

✅ 중기 목표 (2026년~)

• 2026년부터 1채씩 매수, 2년 미만 단기 보유 후 매도 반복
• 이를 통해 2억 이상 시드를 확보한 뒤, 수도권 진입을 장기 목표로 설정

“내년 4월 전, 1호기 매수”
이 목표가 단순한 계획이 아니라, 진짜 현실이 되는 순간이 오기를 바라며 열심히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1호기를 매수한 날, 이 글을 다시 읽으며
“와, 진짜 해냈다" 는 뿌듯함과 감동을 꼭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