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무럭무럭 조은나무] 정규 강의, 그 때마다 조장을 신청하는 이유

  • 23.12.09

안녕하세요.

투자자로 우뚝 서고 싶은

조은나무 입니다.


아직도 강의 신청할 때마다

이 화면에서 고민하시는 분들

많이 계신가요?

아... 조장 지원 해야 되나?

아... 조장은 지원해도 운영자는 하지 말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말 심플합니다.

고민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지원하시면 됩니다!!


그 이유를 지금부터 말씀드릴게요.


적극적으로 달릴 수 있습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제 첫 조장 역할은

2022년 12월

첫 열반스쿨 중급반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9~11월까지

열반기초, 실전준비 강의를 들었는데요.

그 때까지만 해도

조편성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전무한 상황이었기에

Only 강의로만 편성된 온라인 강의로

열기 53기, 실준 33기 수료를 마쳤습니다.


Only 강의였기에

후기, 과제 등을 기한 내에 해야 한다는

압박감 같은 것은 전혀 없었는데요.

그럼에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것이 곧 첫 조장 지원에서

바로 조장 역할을 맡을 수 있었던

계기이지 않았나 싶긴 하지만,

그렇다고 일주일 안에 바로바로 과제를 했느냐?


그렇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처음으로 조장이 되고

조원들과 함께 하다 보니

후기, 과제 등을 누구보다 빠르게

성실하고 꼼꼼하고 세심하게

작성하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앞에서 달려나가면서

동료들을 돕고 이끌어 나가는 역할이라는 생각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조장 역할을 통해 얻는 것 중

가장 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는 얼마나 성장했을까?

늘 뒤를 돌아보세요


그리고 현재 저는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18조

조장을 맡고 있습니다.


첫 조장은 중급반 21기 23조

그리고 꾸준히 여러 정규 강의에서

조장 역할을 맡으면서 달려왔고

돌고 돌아 두번째 중급반 강의를

또 조장이 되어 조원들과 함께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이제 4주차에 접어들어

강의 마무리와 조모임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1주차, 2주차, 3주차

하나씩 나아가면서

제가 그 동안 배운 것들이

헛되지 않았구나 느낄 수 있을 만큼

크게 성장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강의, 독서, 조모임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었고

그저 어색하고 대학교 과제 같았고

우당탕탕 해 나가는 느낌이 많이 들었지만


이제는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조원들을 도와주고 질문에 대한 답변도 해 주고

저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눌 수 있는

그러한 조장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더 큰 자극을 통해

스스로의 성장을 가속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케파가 늘어난다는 것.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조장 역할이 아닐까요?



조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조장이라도 혼자 달려갈 수는 없습니다


이렇듯 조장이 성장할 수 있는

커다란 기회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해 보았는데요.


돌이켜 생각해볼수록

조장이라는 역할을 한다고 해도

아무리 열심히 노력하고

잘하려고 해 보아도

함께 노력하며 손잡고 달려가는

조원 분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절대 이렇게 성장할 수 없었을 것이라

저는 확신합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높은 레벨까지 빠르게 성장하고픈 마음에

과도하게 속도를 높이려고 하고

주변을 돌아보지 못한 적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어리석었다는 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죠.


그렇기에 이제는 더더욱 겸허해지고

스스로를 낮추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함께 노력한 덕분에 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열중 33기 18조

부족한 조장인 저와 함께

달려가고 있는 조원분들


편노 님, 백호보리맘 님, 짠로지 님, 우수를넘어 님

모국어 님, 카이로스11 님, 쿨링팬2 님


그리고 함께 옆에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12~21조 조장님들을 비롯한 반장님


프로참견러 반장님

꿈배, 눈꽃달, 레드와인z, 배소, 신데룰라

아주나나나, 오스칼, 찡찬해, 토리장군 조장님들


모든 분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더 높은 곳에서 또 만날 수 있기를

그리고 함께 또 달릴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댓글


찡찬해
23. 12. 09. 00:33

조은나무님은 좋은나무처럼 사람들에게 다양한 칼럼들을 매일 소개해주시면서 적기에 필요할때마다 그늘이되어주기도하고 좋은 공기를 제공해주기도하고, 항상 좋은 영향력을 주시는분 같아요~! 앞으로 더 우뚝 서있는 조은나무님 기대하겠습니다!

프로 참견러
23. 12. 09. 00:47

조장님은 글도 잘쓰셔! 함께 노력한 덕분에 성장했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 조장님~~ 다음에 또 좋은기회로 만나요 조장님~~!

아주나나나
23. 12. 09. 00:54

나무님 덕분에 정말 많이 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