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69기 5늘도투자근6득근하조 나우두잇] 1주차 강의 후기 : 행동하자



[ 프롤로그 ]


안녕하세요. 열반스쿨 기초반 69기 나우두잇 입니다.

내집마련 기초반, 실전준비반을 거쳐(실전준비반은 스쳐지나간 수준이지만...ㅠ) 드디어 열반스쿨 기초반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듣고 싶던 열반 기초반... 월부의 창시자이신 너바나님의 직강을 듣고 싶어서 오픈알림을 눌러놓고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겠네요ㅎㅎ

1주차 강의를 듣고 나서 느끼는 점입니다만... 기다리는 동안 마음이 많이 해이해졌었어요. 또 다시 놀고 있는 저를 스스로 발견했지만, 제 자신이 말려지지가 않았습니다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선배님들께서 강의를 계속 들으라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월부 생활이 익숙치 않고 습관이 되지 않으면, 강의를 듣지 않는 기간은 해이해지게 되네요.

어쨌던 그러다가 열반 기초 오픈날이 다가왔고, 오프라인 강의 성공을 위해 피시방까지 가서 신청을 했지만 실패하고야 말았네요ㅠㅠ

사실... 놀아서 그런 것 같아요. 준비하지 않고 놀아서 실패한 겁니다. 오프라인 40명 선발에 42번째로 댓글을 달았지만, 아깝게 떨어졌으니까 잘했어라고 자위했지만... 제가 오프라인 신청 연습을 열심히 했더라면 성공할 수도 있었겠죠.

네, 명백합니다.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회를 날린거고, 그 대가를 지금 치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번에는 선배님들의 조언인 조장을 해야 더 성장한다는 말씀은 지켰습니다.

부디 제가 준비하지 않은 대가를 조장이라는 역무를 통해 치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





[ 1주차 강의를 관통하는 너바나님의 메세지 ]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당장의 현실이라는 위기를 자각하고

평범하지 않게 행동해야 한다."





1.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산이 없다는 것은 프롤레탈리아이다.


< 프롤레탈리아의 고혈을 짜는 부르주아 >


중세, 근대, 현대까지 과거를 통해 알 수 있는 변하지 않는 진리는, 자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노동만 하는 사람보다 부자였다는 사실입니다.

주식이던 부동산이던 기업이던 '소유권'이라는 자산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평생 가난하게 살고, 자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자산을 통해 노동으로 얻을 수 있는 소득을 뛰어 넘는 자산소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부자들 또한 자산소득이 총 소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자산이 커지면 커질 수록 자산소득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죠.


그래서 우리는 자산을 취득해야 합니다.

저는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고 있어 정년은 보장되지만(시간이 흐르며 어떻게 될진 모르지만... 민영화 싫어ㅠ), 제가 정년까지 모을 수 있는 소득을 계산해보면 정말 아껴도 10억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정년퇴직후에 10억이면 남은 30여년 정도를 살아가는데 충분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물가상승률을 따져보면 아마 정년퇴직 이후에도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겠죠.


자산이 없으면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평생 일만 하다가 죽어야 하는 운명이 될 겁니다.

우리는 자산을 가져야 하고,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2. 위기가 닥쳤을 때, 변화해야 살아 남는다.


< 어느새 텅 빈 내 지갑 : 현실 >


현실이라는 위기. 지금 당장 제 상황이 그렇습니다.

운 좋게 좋은 직장에 취업하게 되었고, 적지 않은 연봉을 받으며 나름 아낀다고 생각하고 쓰고 싶은데 쓰며 살았습니다. 취업을 했을 때는 모든걸 다 가진 것 같았고, 회사에 충성을 다 하겠노라 다짐했죠.


그 사이에 임금 상승률은 항상 물가 상승률을 하회했습니다. 그래도 하고 싶은건 하면서 살았습니다.

명품 구입, 호캉스, 비싼 음식, 카페 투어, 위스키 수집, 국내여행, 해외여행 등등. 지금 생각해보면 쓰지 않아도 될 곳에 돈을 너무 많이 쓴 것 같아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쓴 멍텅구리 비용도 적지 않습니다. 바보같이.

7년간 회사에서 인정 받으면서 뼈 빠지게 일을 했지만, 정작 제 수중에 있는 돈은 큰 돈이 아닙니다.

결산을 해보니 뭘 했나 싶더라구요.


30대 중반을 지나고 있는 나이에 '내가 이것밖에 없다고?'라는 자각은 너무나도 큰 충격이었습니다.

이 상태가 계속 유지된다면 저는 아마 죽을 때까지 일하게 될겁니다.

그래서 지금의 현실은 저에게 위기이고, 변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운 좋게도 회사에 월부 선배들이 있어 좋은 환경을 접했고, 변화를 위해 행동하고 있는 중이네요.






3. 부자들은 특이한 사람들이다.


< 엑스맨 : 특이하지만 엄청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 >


저는 10년 뒤에 은퇴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 한달 생활비를 300만원으로 설정하고, 과거 데이터를 통해 평균 물가 상승률이 4%라고 상정하여, 은퇴부터 사망까지 필요한 노후자금을 계산해보니, 67억(!!)이 나왔습니다....

제가 과연 67억을 모을 수 있을까요??


10년 뒤면 40대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40대가 60억을 가지고 있으면 상위 0.1%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분명 평범치 않은 사람일 겁니다. 보통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특이한 사람이죠. 그런 특이한, 아니 특별한 사람이 되려면 성공할 때까지 보통사람이 하는 방법과 다른 방법을 통해 목표를 성취해야 할 겁니다.


월부 강사님들께서 자주 하시는 말씀들이, 수강생들이 '아니, 그렇게까지 해야해요?'라고 많이 말 한다고 합니다.

분명 보통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한 정도의 노력이나 복잡성이나 차원을 넘어선 방법일 겁니다.

사람들은 위험보다 모험을 두려워한다고 합니다. 어려운 것보다는 남들과는 다른 것을 두려워해서 그렇게 말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제 직장에 있는 월부 선배가 예전에 한 말이 있습니다. '월부에서 하라는 대로 그냥 하면 돼요.'

짧은 한마디였지만, 그 하라는 대로가 쉽지 않으니 하라는 대로 하기가 힘들더라구요.

남들처럼 적당히 벌어서 적당히 쓰고 적당히 누리는 그런 삶을 살다가 갑자기 이런 삶을 살아가려니 참기가 힘들더라구요. 더군다나 주변 사람들은 예전처럼 할거 하고 사는게 눈에 보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1주차 강의를 듣고 나니, 목표는 더 또렷해지고 가능성은 더 크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마음을 다시 다잡고 평범한 사람에서 특이한 사람, 더 나아가 특별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행동하겠습니다.

또한,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조금 바꾸면 되지 않을까요?

같이 월부 생활을 하는 사람들. 특이한 사람들로 말입니다. 그러면 특이한 사람들 중에 보통이 될 수 있겠죠ㅎㅎ






[ 결론 : 행동하자 ]


1주차 강의를 듣고 가장 크게 느낀점은 '행동하자' 입니다.

알고서 행동하지 않으면 가장 큰 위기죠.

이때까지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았던 것들을 바로 실천해보는 하루하루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왜 이 강의를 1년에 한 번씩은 들어야 하고, 강의 이름이 열반스쿨인지 알게 되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정말 깨달음을 주는 강의, 잘 듣고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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