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7기 7하게 2ㄹ낼 조 우연공원] 너나위님께 배우는 마술쇼

• 마술1: 어느 지역 어디 단지하면 매전가가 바로 나온다.
• 마술2: 서울부터 지방까지 부동산 시장 상황을 알고있다.
• 마술3: 초보수강자들이 무슨 생각하고 걱정하는지 다 알고 있다.
• 마술4: 많은 공부, 고민, 노력을 하며 꾸준히 하면 분야뿐 아니라 웬만한 인간사에도 통찰할 수 있다.
• 마술5: 얼굴에만 비를 내릴 수 있다.

"충분히 발달한 과학 기술은 마법과 구별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일반인 수준에선 지식의 한계로 인식하지 못하는 숨겨진 원리가 부동산 투자 공부에도 있는 것 같다. 나의 한 회사 동료는 이렇게 말했다. 만약 본인이 아파트 사서 세를 놓게 되면 월세를 주겠다고. 나도 아직 생초보지만 적어도 이 동료보다는 내가 진리에 좀 더 가깝지 않나 생각했다. 

나는 내 일이 좀 더 우선인 사람이라 부동산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지는 못했지만, 강의를 들을수록 앞마당을 충분히 늘리고 그곳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는 계속 관심을 가져야 내가 원하는 1호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한가지 기술만 익히는 꾸준함에 답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우선은 얼굴에만 비를 내리는 기술부터 익혀보자. 아무리 돈이 우대받는 시대라도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야 나도 사람답게 살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