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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너나위,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올바른 마음가짐 + 올바른 행동을 하면 기대한 결과가 나온다" 는 이야기로 강의가 시작 되었다.
너바나님이 강의 중에 말했던 수신제가 치국평천하의 다른 버전일 것이다.
너무 단순하고 당연한 말이지만 하지만 이런 삶은 실천하기 어렵다.
사실 이런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자신 있게 이렇게 하세요.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그 말에 힘이 느껴지는 사람이 세상에 몇이나 될까.
너나위님 강의를 듣는 내내 특유의 자신감이 느껴졌다.
아마도 그 자신감은 이 말을 실천하면서 산 사람이라서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너나위님의 거래경험 200건….… 숫자 200은 참 말하기도 쓰기도 쉽다.
그 숫자 뒤에 많은 우여곡절과 난관이 있었을까.
그리고 이런 우여곡절을 겪는 가운데 유튜브를 운영하며 유명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걸까.
투자를 넘어 또다른 차원의 책임감 이랄까.. 인간애 같은게 느껴졌다.
사실 강의를 시작하기도 전에 뭔가 울컥했는데..
들으면서 몇 번을 울컥하게 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현재 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하도록 돕고 싶다고 하셨다.
현재 상황을 어떻게 하면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을까.
궁금했다.
답은 나의 상태를 알고, 현재 시장을 아는 것이 시작이었다.
맞다. 나도 현재 시장에 귀가 가있고 다양한 정보를 듣지만, 어떤 정보가 내게 맞는 것인지 알아낼 힘이 없다.
그 시장을 나와 어떻게 연결시켜야할지는 전혀 알 수가 없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높은 투자 이해도에 대한 이야기 였다.
투자를 하려면 시장의 상황도 중요하고, 여러가지 방법도 알아야겠지만
무엇보다도 우선해서 나 자신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리마인드 해주었다.
어떤 분야에서든 성취를 얻고 싶으면 필수적이다.
높은 투자 이해도가 있다는 것은 기초가 잘 되어있다는 뜻이고, 기초가 잘 되어 있어야 적게 실패하고, 높게 더 멀리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높은 투자 이해도가 있다는 것은
내가 잃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설명할 수 있어야한다.
내가 최고수준 투자를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어야한다.
그리고 나는 어떤 투자를 하고 있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한다.
기준은 ‘나’에 있었다.
마치 불교에서 말하는 행복의 근원이 외부세계가 아닌 ‘나’에게 있는 것처럼.
지금의 시장에 대해, 투자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하는가 싶다가도 자기 자신에 대해서 반복해서 들여다보게 하는 것이 마음에 와 닿았다.
나도 기초를 탄탄히 해서 높은 투자 이해도를 쌓고
너나위님처럼 매일 매수심리, 거래량, 전세수를 체크하면
시장의 상황을 파악하고 무언가 영감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부동산 투자의 고수처럼.
그 외에도 역지사지에 대한 이야기도 인상적 이었다.
역지사지가 된다는 것은 사람을 아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처지를 바꾸어 생각해보는 것이 얼마나 갚지고 귀한 것 이지만
성장이 느렸던 나는 너무 늦게 어렴풋이 알게 되었던 것 같다.
투자 공부를 하려고 수업을 듣기 시작했는데, 자꾸 세상 이치를 상기하게 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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