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나는 안다? 모른다?

  • 25.04.14

안녕하세요 봄날의 햇살처럼 따스한 마음을 가진 투자자가 되고 싶은 오월의 햇살입니다☀️

실전준비반 68기의 첫 강의는 너나위님 강의로 시작되었습니다.

1주차를 너나위님 강의로 시작하면 어찌나 든든하던지..!

 

 

1주차에서는 ‘상황 인식’ (현재 나의 상태, 현재 시장의 상태)‘핵심 개념’ (잃지 않는 투자, 저평가 판단, 내게 맞는 투자)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동안 강의에서 시장 상황에 대해 주로 살펴보느라

지금 나의 상태에 대해서 돌아볼 수 있던 시간은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의 나는 ‘아는대로 한다’의 상태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간단한 질문을 물어보시면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스스로의 답을 할 수 있지만 ('안다' 충족)

꾸준히 한결같이 지속되는 게 아니라, 한번 목표한 만큼 빡 했다가 조금 지치면 다음날 좀 쉬어가고

하루의, 또 한 주의 성과가 약간 들쭉날쭉 ‘지속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다행히 너나위님께서 ‘아는대로 한다’와 ‘반복한다’의 사이면 첫 투자를 해도 된다고 하셔서 다행이었습니다 :)

 

그리고 현재의 시장 상태에 대한 키워드는 ‘서울은 덜 비싸고 지방은 싸다’입니다.

KB부동산 매수심리, 거래량, 매물 수 등을 볼 때 그리고 아파트 시세를 볼 때 지금 매매하기 너무 좋은 시기라는 것입니다.

 

 

또 하나 스스로 새겨야할 말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잘 구분하자’는 것입니다.

스스로 너무나 잘 알고 있고, 많은 튜터님들이 강의에서 해주신 말이지만 실천은 생각처럼 쉽지 않고

마음은 자꾸 할 수 없는 것에 대해 기대하게 됩니다.

 

현재 시점 저평가 판단이 들더라도 ‘진짜 그럴까?’, ‘앞으로 더 가격이 빠져서 더 좋은 걸 살 수 있지 않을까?’

‘그래 저점을 잡는 게 불가능하다는 것은 알겠어. 근데 앞으로 가격이 빠져도 확신을 가지고 잘 보유해나갈 수 있을까?’

‘나중에 좀 더 좋은 것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을 아예 떨쳐버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기 위해 너나위님께서 투자 이후 시나리오를 그려주시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누구나 피할 수는 없다. 다만 고수는 알고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그리고 절대적 저평가('시기')와 상대적 저평가('내가 보는 매물')의 개념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상대적 저평가를 판별해내기 위한 방법인 비교 평가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습니다.

투자 원칙은 늘 같지만 여러번 반복해서 들을 수록 다른 것에 덜 흔들리고 중심을 잡을 수 있는 느낌입니다.

 

 

“우리의 계절이 오고 있다!”

그러기에 이제 ‘아는대로 한다’에서 다음 단계인 ‘반복한다’로 넘어갈 수 있도록

루틴을 잘 지키고 시간 확보에 좀 더 유념하는 한달로 만들어보겠습니다.

 

 

 


댓글


광연소
25. 04. 15. 00:31

햇살님의 계절이 오고 있다는게 후기에서 느껴집니다!

세노테
25. 04. 15. 00:38

오월의햇살님 실전준비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