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에 오랫동안 거주했으면서도 대학가 근처에서만 생활하다보니
처음으로 서대문구를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출근길 항상 지나쳤던 아현생활권을 다시 공부해보면서 상당히 입지도 좋고 가치가 큰 동네라는 걸 다시 체감했습니다.
길음뉴타운만 임장해보고 뉴타운의 균질성과 쾌적함을 느껴보았었는데,
언덕이 심하지 않은 뉴타운도 임장해보니 사람들이 더욱 좋아할 것 같았고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수색증산뉴타운은 은평구이긴 하지만, 도로와 아파트 모두 ‘새것’의 느낌을 주어서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임장했었던 장위뉴타운은 역과 좀 떨어져있고 아직 휑한 느낌을 주었었는데 초신축이라는 특징이 있어서 조금 비슷하다고 느껴졌는데 가격도 비슷하게 형성된 것 같았습니다.
가성비로 많이 언급되는 홍제쪽도 임장 후 기록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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