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2강 미니 임장 후기] 부산 수영구 미니 임장 후기

부산 수영구 남천동, 광안동, 민락동, 수영동 미니 임장 후기

 

 

✅임장 체크리스트

 

1) 지하철 노선은 강남으로 곧바로 이어지나요? (출퇴근 수요)

→ 네 센텀이랑 2호선으로 연결, 차로 10-20분내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학군지)

→ 남천동에 몰려있음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상권)

→ 대형 마트는 없지만 센텀 백화점까지 차로 10-20분내로 갈 수 있음

→ 민락동쪽에 동방시장 있음.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 남천동 쪽은 중고등학생

→ 광안동, 민락동은 관광객

→ 민락동(수영동 근처)는 어린아이들, 가족 단위

 

✅ 현장 사진

 

임장을 다녀온 후 현장 사진을 남겨보세요.

 

 

✅ 다녀온 후 느낀 점

지난 주말 수영구 임장을 다녀왔다.
지도로 봤을 땐 그냥 깔끔하고 좋은 동네겠거니 했는데, 막상 직접 가보니 느낌이 정말 달랐다.

수영구는 부산 안에서도 부촌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전체적으로 정돈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낙후된 곳도 있었고, 반대로 입지며 분위기며 다 갖춘 정말 괜찮은 곳도 있었다.

광안리 해변 쪽은 확실히 관광지 분위기가 강했다. 상권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좋긴 했지만, '여기서 아이 키우면 공부보단 놀고 싶겠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사람이 많은 만큼 시끄럽기도 했고, 약간은 정신없기도 했다.

민락동은 안에서도 분위기 차이가 컸다. 바닷가 쪽은 아파트가 많고 깔끔했는데, 내륙 쪽은 오래된 주택이 많아서 옛날 동네 같은 느낌이 강했다. 그래도 내륙 중에서도 수영동과 가까운 쪽은 분위기가 꽤 괜찮았고, 센텀과도 가까워서 그런지 동네가 단정하고 가족 단위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생각보다 많은 걸 느꼈던 임장이었다. 단순히 인터넷 정보나 지도로만 판단할 게 아니구나 싶었다. 지금 보고 있는 매물도 꼭 직접 가서 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동네 분위기는 정말 발로 느껴야 알 수 있는 것 같다.

 

 

 

 

 

  • 분위기임장(수영구) 2025.4.13 토.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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