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잔쟈니 님께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강의는 마치 능력 있는 누나가 친절하게, 그러나 깊이 있게 내용을 설명해 주는 듯한 느낌이었다.
강의를 들으며 왜 시세 지도를 그려야 하는지, 그리고 지방 B지역의 특징은 무엇인지에 대해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 또, 임장을 기록하거나 지역을 분석할 때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면 좋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감도 얻을 수 있었다. “나도 저런 식으로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마음에 깊이 남은 것은 강의 말미에 전해주신 한 마디였다.
“투자를 단순히 돈을 버는 수단으로만 보지 마세요. 투자하는 과정을 통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배울 수 있어요.”
예전에 유디 님도 “우리가 하는 일은 단순한 투자가 아니라 자산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과정”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사실 투자 공부를 하다 보면 마음이 조급해지고, ‘언제쯤 돈이 생길까’ 하는 불안감이 엄습하곤 한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은 단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왜 자산을 모으려 하는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나아가는 여정이다.
그러니 앞으로도 ‘어떻게 살 것인가’, ‘왜 이 길을 가는가’를 스스로 묻고, 그에 맞게 한 걸음씩 성실하게 걸어가자. 그리고 반드시 행동으로 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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