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에서 들려주신 많은 지식들도 물론 엄청 유용했지만, 과거 함께 투자하던 선배와의 일화를 들려주신 게 특히 기억에 남았다. 

너나위님도 나에게는 전설적인 투자자인데, 더 많은 앞마당을 알던 선배가 있었다니.(그런 사람이 실존했다니?!)

앞마당을 늘려야 한다는 게 사실 꼭 그래야 해? 마음에 드는 몇군데 알면 되는거 아닌가, 어차피 거기 살텐데…(내 마음에 드는 그 지역…!)

하지만, 이건 너무나 감성적인 생각이었고 앞마당을 늘이고 객관적인 분석을 하는 게 수익이 되는 거였다. 열기를 듣고도 아직 내 마음에 드는 곳은 여기인데…난 이런게 좋은데..! 하고 있었는데…

과제를 하면서 시각적으로 결과를 보니 놀라웠다. 

내가 생각한 거랑 그 지역의 실제는 너무 달랐다. 

너나위님 강의와 과제풀이를 하며, 제대로 공부해야겠다고 마음을 단단히 먹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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