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기27기 36계줄행랑 못하조 사자머리짱] 2주차 강의후기

  • 25.04.15

 

2주차 임장 다녀오고 나면 체력적으로 지쳐서 시세 따는 과제가 밀리기 쉽상이라는 잔쟈니님의 말씀에 뜨끔하며

빨리 가격 따서 시세지도 만들어야지에만 조급한 마음이었는데..

다시금 지기를 재수강 할 때 '내가 왜?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수강했는지 목적의식을 다시금 상기해봅니다.

이번 지기 목표가 <투자로 연결 지을 수 있는 선명한 앞마당>에 맞는 행동을 하겠습니다.

 

ㅣ첫째, 임장을 하면서 가치와 가격을 만들어가는 연결 고리를 찾아보자! 

 

지방 임장을 하면 매번 시간에 쫓겨 제대로 보기 보다는 ‘임장 루트대로 다 돌았네~’ 완료함에 목표를 두는 것 같습니다.

다녀와서 임보를 쓸 때 ‘아~ 그걸 비교해 봤어야 하는데..’ 다시 갈 수도 없고 아쉬움과 함께

적당히 타협하며 '다음 임장 때 봐야겠다.'라고 미뤄둡니다.

 

사람들이 어디에 살고 싶은지? 

그 곳에 입지가 어떤 수요를 끌어들이는지?

‘나 임장 다녀왔네~’ 거기에 만족해 하지 않고 

투자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핵심 키워드로 선호 이유를 정리해 보는 걸 습관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지방에서 임장 제대로 해서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인 파악하기

 

ㅣ둘째, 지방에서 학군지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정의 내려보다.

 

인구가 줄고 있는 상태에서 수도권 조차 학군지가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환경적인 요소로 자리잡는데,

지방에서는 수도권 만큼의 가치를 지니는지? 투자에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생각 해 봅니다.

 

학군지는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교가 있고 

입시-내신학원이 있는 학원가를 형성하며

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가 부자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2주차 강의 중소도시 지역과 지금 임장하고 있는 광역시 지역 학군지를 비교해보며

환경적인 면에서만 본다면 신축과 구축 단지 가치가 헷갈렸습니다.

‘아무리 학군이 좋은 입지의 단지라도 구축이 과연 가치가 있을까?’ 

'학군지에서 조금 벗어나도 연식 좋은 신축이 낫지 않을까? 

잔쟈니님의 강의를 듣고 단임을 하니 확실히 지방 학군지는 단지 vs 단지로 비교평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ㅣ셋째, 지방 투자는 언제 해야하나? 

 

지방 투자에 대한 두려움의 이유를 생각해본다면 분명 소액의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다 여겼는데,

전세가가 생각보다 낮아서 투자금이 생각보다 많이 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방 투자 단지에 확신 없는 제 실력 또한 한 몫 차지하니 지금 이 가격이 싼 게  맞을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투자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가격이 싼 시기는 투자 가능한 것은 많지만 투자 범위를 좁혀가며 우선순위를 파악해야 한다.

전세 = 실수요,  매매 = 가수요

 

지방은 무조건 연식이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그 가격을 받아들일 수 있는 요소를 

거주민의 수준으로 찾아봄으로써 선호도를 파악해 보겠습니다.

 

B.M 시세지도 작성 시 가격 그룹을 묶어서 가격 결정 요소 파악하기!

 

마지막으로 인생을 바꾸려면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월급쟁이가 월급 이상의 돈을 벌려고 마음 먹었으면서 너무 성급한 마음으로 투자에 덤벼든 건 아닌가 반성합니다.

실패하지 않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오늘도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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