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첫 내집마련, 기초부터 탄탄하게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처음으로 오프라인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2주 전에 들은 강의인데, 이제야 후기를 씁니다…ㅎㅎ
처음으로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했는데, 정말 강렬한 경험이었습니다!
10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코크드림님…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쉼 없이 말씀하시면서도, 내용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지식의 깊이와 전달력 모두 너무 인상 깊었고, 진심으로 존경스러웠습니다.
입지 기준 다시 복습하기
이번 2강에서는 부동산에서 입지를 판단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직(직장), 교(교통), 학(학군), 환(환경) 네 가지 기준을 다시 짚었습니다.
사실 월부 강의를 들을 때마다 나오는 이야기인데도,
들을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고, 또 다르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평소에 '교통'과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했었는데,
결국은 뭐니 뭐니 해도 직장과의 거리,
즉 강남과의 접근성(+한강과 가까운 곳)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머릿속에 각인시켰습니다.
예전에 너나위님께서 “요즘은 학군보다 환경을 더 우선시하는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던 기억이 있는데,
저도 그 부분에 많이 공감합니다!
좋은 택지, 신도시, 브랜드 아파트처럼 쾌적한 환경이 갖춰지면
사람들이 그 지역으로 모이고, 자연스럽게 학군도 따라오는 구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음, 그래서 학군지로 입지독점성이 있는 지역이 아니라면 환경을 보는게 그 다음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도권 vs 지방, 우선순위는 다르다
강의에서 들었던 내용 중 인상 깊었던 건,
내집마련의 우선순위가 지역에 따라 다르다는 점이었어요.
저는 지방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수도권에 집을 고를 때도 무의식적으로 '환경'을 먼저 보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수도권에서는
직장과 교통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머리에 새겨 넣었습니다.
익숙하지 않아도, 자꾸 세뇌(?)시켜야겠습니다.
내 기준이 아닌, 모두가 원하는 기준🏡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말.
내가 갈 수 있는 곳 + 수요가 있는 곳,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
이 두 가지의 교집합을 찾는 게 내집마련의 핵심이다.
그동안은 ‘나’에게 초점을 맞춰 집을 보러 다녔던 것 같은데,
이제는 모두가 좋아하는 입지에 나를 맞춰보는 연습을 해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마치며
혼자 공부할 때는 머릿속에 떠다니던 개념들이
이렇게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정리되니 훨씬 선명해졌습니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이번 강의를 계기로 '내집마련'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간 느낌입니다😊
오프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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