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6기 20조 재키] 내집마련 기초반 2강 후기-'내 기준'이 아닌 '모두의 기준'으로!!

처음으로 오프라인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2주 전에 들은 강의인데, 이제야 후기를 씁니다…ㅎㅎ
처음으로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했는데, 정말 강렬한 경험이었습니다!

10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코크드림님…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쉼 없이 말씀하시면서도, 내용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지식의 깊이와 전달력 모두 너무 인상 깊었고, 진심으로 존경스러웠습니다.

 

입지 기준 다시 복습하기

이번 2강에서는 부동산에서 입지를 판단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직(직장), 교(교통), 학(학군), 환(환경) 네 가지 기준을 다시 짚었습니다.

사실 월부 강의를 들을 때마다 나오는 이야기인데도,
들을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고, 또 다르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평소에 '교통'과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했었는데,
결국은 뭐니 뭐니 해도 직장과의 거리,
강남과의 접근성(+한강과 가까운 곳)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머릿속에 각인시켰습니다.

예전에 너나위님께서 “요즘은 학군보다 환경을 더 우선시하는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던 기억이 있는데,
저도 그 부분에 많이 공감합니다!
좋은 택지, 신도시, 브랜드 아파트처럼 쾌적한 환경이 갖춰지면
사람들이 그 지역으로 모이고, 자연스럽게 학군도 따라오는 구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음, 그래서 학군지로 입지독점성이 있는 지역이 아니라면 환경을 보는게 그 다음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도권 vs 지방, 우선순위는 다르다

강의에서 들었던 내용 중 인상 깊었던 건,
내집마련의 우선순위가 지역에 따라 다르다는 점이었어요.

  • 수도권: 직장, 교통 > 학군 > 환경
  • 지방: 학군 + 환경

저는 지방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수도권에 집을 고를 때도 무의식적으로 '환경'을 먼저 보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수도권에서는
직장과 교통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머리에 새겨 넣었습니다.
익숙하지 않아도, 자꾸 세뇌(?)시켜야겠습니다.

 

내 기준이 아닌, 모두가 원하는 기준🏡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말.

내가 갈 수 있는 곳 + 수요가 있는 곳,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
이 두 가지의 교집합을 찾는 게 내집마련의 핵심이다.

그동안은 ‘나’에게 초점을 맞춰 집을 보러 다녔던 것 같은데,
이제는 모두가 좋아하는 입지에 나를 맞춰보는 연습을 해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마치며

혼자 공부할 때는 머릿속에 떠다니던 개념들이
이렇게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정리되니 훨씬 선명해졌습니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이번 강의를 계기로 '내집마련'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간 느낌입니다😊

오프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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