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하철 노선은 강남으로 곧바로 이어지나요? (출퇴근 수요)
신분당선 30분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학군지)
학원가 있음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상권)
이마트 수지점, 롯데몰 성복역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다양한 연령대를 볼 수 있었음
지난 일요일 56기 조장, 조원분들과 함께 동천역부터 성복역까지 걸으며 수지 풍덕천동 미니 임장을 다녀왔다.
전세집 구할때 말고 다른지역 임장은 처음이라 설렘반 걱정반 마음이 뒤섞여 있었다.
하필 주말 날씨도 추워서 더더욱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조원분들을 만나니 의지도 열정도 뿜뿜하며 힘이났다!
처음 동천역에서 출발할때는 주변에 물류센터만 있어서 크게 둘러볼것이 없었는데,
초입마을 아파트가 나오면서부터는 학교와 공원도 보이고 주거환경이 잘 갖춰져 있는걸 알 수 있었다.
그렇게 주변을 둘러보면서 걷다보니 내가 관심있었던 단지도 지나쳤었는데,
멀리서 보니 네이버거리뷰로 봤을때보다 괜찮아보였다!
연식이 꽤 있는 아파트라 많이 낡았으려나 했는데 .. 역시 직접 와서 보는건 다르구나~ 새삼 느꼈던것 같다.
다음에 남편과 와서 단지 임장을 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수지구청역을 지나~성복역에 다다르던 길에 비와 우박이 쏟아졌다!!
비가 오는것을 알고는 있었는데 깜빡하고 우산도 안챙긴걸 그때 깨달았다 ㅋㅋ ㅠ
조장님, 조원분들과 비도 피하고 밥도 먹을겸 식당에 들어가 또 알찬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마쳤다.
다행히 밥을 먹고나니 비가 그쳐있었다ㅎㅎ
성복역 롯데캐슬과 롯데몰 구경을 마지막으로 스터디카페에 들어가 느낌점과 생각을 나누며 임장을 마무리했다!
두번의 조모임을 하며 든 생각은 조모임 하길 정말 잘했고, 조장님과 조원분들을 참 잘 만났다는 생각이었다.
경험이 풍부하신 조원님들의 이야기와, 내 또래지만 생각이 깊은 조원분들을 이야기를 들으며 동기부여가 확실히 됐다.
일요일 오전부터 열정 넘치는 임장을 마치신 조장님, 조원님들 모두 고생많으셨고,
최고의 내집마련, 투자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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