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정리
- ‘아기공룡 둘리’와 ‘응답하라 1988’의 배경이 된 서울 도봉구 쌍문동 81 일대가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제도 후보지로 선정돼 이달 최고 39층 아파트 1919가구를 조성하는 내용의 기획안이 마련
신속통합기획이란?
- 2021년 9월 제도를 도입한 이후 주택 18만 가구를 공급 계획
- 서울시,자치구와 주민들이 함께 정비계획과 지구단위계획을 동시에 수립하고, 건축·교통·환경 등 부문을 통합 심의
- 인허가 기간을 단축해 사업 속도를 높이는것이 최대장점.
- 공공성 확보, 균형 개발 등 효과
- 초기 단계부터 공공이 민간을 지원하는 만큼 재개발 기준 통상 5년이 걸리는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약 2년으로 단축
- 서울시가 높이와 용적률 등 규제를 합리화하는 등 장치를 마련했기 때문에 서울 외곽의 개발 소외구역이 더 큰 혜택
신속통합기획이 적용된 대표적인 구역은?
- 금천구 시흥독산구역: 2023년 12월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된 지 1년여 만인 올해 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
- 강북구 미아동 791의 2882 일대
- 관악구 신림동 675 일대
- 동작구 상도14·15구역
- 그외 압구정과 여의도 등 주요 재건축 사업
신속통합기획이점
- 서울시가 초기 단계에 참여하다 보니 더욱 짜임새 있는 도시 개발이 가능.
- 개별 구역과 단지 상황만 고려하는 게 아니라 인근 개발 현황을 감안.
- 대표적인 사례
- 동작구 상도14·15구역: 다양한 프로젝트로 인한 주 진입도로인 성대로 개선 방안을 제시
- 용산구 서계동 33: 연접한 서계동과 청파동(용산), 공덕동(마포)에 걸쳐 보행녹지축 방안.
- 구로구 가리봉동 87의 177 일대: 일부 용도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상업·업무·주거 복합단지를 조성
- 여의도 재건축사업: 데이케어센터 반영
신속통합기획 진행현황
- 총 172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중 100개 프로젝트(18만 가구) 완료.
- 정비계획 수립(54개소), 정비구역 지정(23개소), 조합설립인가(18개소), 사업시행계획인가(5개소) 절차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