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68기 3삼오오 모여 7chill하게 앞마당 만들조 티안] 2주차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안녕하세요, 티안입니다.

 

6시간이 넘는 긴 강의에 이어서 보너스 강의까지 더해져

수강생들에게 많은 내용을 전달해 주고픈 강사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분임을 하기 전에 강의를 듣고 바로 적용했더라면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다음 주 강의는 단지 임장에 대한 내용인데, 이번주에 단임을 가게 되어서,

임장 스케줄과 강의 내용이 조금 맞지 않는 점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실제 분임했던 내용을 되집어보며 리마인드할 수 있는 점은 좋았습니다.

 

임보를 왜 써야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써야 하는가(지역 개요 + 입지 분석)

이번 실준반을 수강하게 된 계기가 임보 완성입니다.

완료주의 완료주의 하지만 정말 완료주의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임보를 쓰다 보면 잘 쓴 사람들을 보며, 아 나도 이거 넣어야지, 저것도 넣어야지 하게 됩니다.

욕심을 버리고, 완벽하려고 하는 것을 버리고, 나는 완료한다! 는 생각으로 이번 강의를 들으려고 합니다.

 

지난 다른 강의에서, 그리고 이번에 임보를 쓸 때도 이전에 작성한 것을 바탕으로 기억을 더듬으며 작성하였는데,

이번에 강의를 통해 왜 이 내용을 넣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디서 확인할 수 있는지, 이 데이터를 통해 무엇을 생각해낼 수 있는지 등도 다시 한 번 리마인드 하여 좋았습니다.

또한 수도권과 지방을 나누어서 각각 어떻게 봐야 하는지도 말씀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분위기 임장

많이 공감됐던 내용이 발로 걷는 것이었습니다.

이전에 분임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 같은 곳을 걸을 때입니다.

걸으면서 생각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이곳을 정말 걸어서 가는 게 맞나’

이 생각은 어느 지역을 가나 걸으며 현타올 때 들었던 생각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러면서 그 지역에 대한 생각도 더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경험을 몇 번 하다보니, 갈만한 거리는 한 번쯤은 걸어서 가는 게 좋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방에서는 너무 먼 곳이나 단지가 몇 개 없는 곳은 택시를 타라는 말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여기도 정말 걸어서 가야 되나 고민했었어요 ㅜㅜㅜ

 

또한, 권유디님이 분임할 때 실제로 하는 팁들을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지나간 곳을 돌아서 3분 바라보기, 집으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을 보는 건 하지 않았던 것인데

다음에 분임할 때 꼭 적용해보고 싶습니다.

 

 

시세 분석

시세 분석할 때 타입들이 정말 고민됐습니다. ABC 이거 다 적어야 하나?

그런데 하나만 적어도 된다고 해주셔서 무리해서 다 적지 말아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사소한 건대도 막상 적으려면 참 고민이 되는데, 그런 것들을 알려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꼭 시세 분석까지도 제 때 임보 작성해서 과제 제출하겠습니다.

 

 

BM 리스트

= 시세 분석은 직접 손으로

= 집에 가는 길에 임장하며 기록한 내용들 꼭 살펴보기

 


댓글


규키user-level-chip
25. 04. 17. 09:50

앗 맞아요~ 저도 이 강의를 전에 듣고 분위기 임장을 했다면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