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감

-건강하고,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월부를 통해서 그리고 직업적 선택을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경험함으로써, 많은 행복과 감사를 느끼지만

그로인해 경험이 쌓일수록 반대로 삶의 공허와 의미를 되새겨보곤 하게 되는 것 같다.

 

초점 없는 눈빛과 그 곳의 공기는 열정이 민망하고, 무력함에 힘이 빠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에 해야할 일과 내일의 할 일에 집중해야 한다는 현실에 숨이 막힌다.

오늘까지만.

 

현실에 집중해야지 

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지

건강함에 감사해야지

돌볼 수 있음에 감사해야지

더 강해져야지


댓글


시드니대저택user-level-chip
25. 04. 17. 00:41

엠지님 셀프보상이 필요한 거 아니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