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7기 14조_퀀리] 2주차 강의 후기_습할 계절이 온다

최근 역량 개발의 KFS는 <교육을 통한 성장>이 아닌 <일을 통한 성장> 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習을 통한 내재화가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공부한 투자가 ‘자산화가 되었을까?’라는 질문에

임장은 많이 해봤지만 임보는 작성해 본 적이 없는 나를 되돌아보며 안타까움 반,

앞으로 쌓일 투자실력을 생각하며 나머지 기대감을 채우는 시간이었습니다. 

1. 인식 <인식을 하면 새로운 게 보인다>

   임장이 걷기 운동에 그치지 않으려면 의도를 가지고 행동할 필요가 있습니다. 같은 길이라도 주변을 인식하며 바라보면 새로운 사항이 보이는 다른 길이 될 수 있듯이 말이죠.

    

2. 성장 <그 순간은 고통스러운데 지나고 보면 성장해 있다>

   투자 초보자인 우리는 지금 너무 괴롭습니다. ‘이게 맞나?’라는 질문을 수도 없이 합니다. 그리고 임보, 임장은 얼마나 귀찮고 힘든가요. 더 나아가 잘못된 투자로 괴로워 하기도 합니다. 너나위님을 보면 성공한 투자자도 초보 때는 고통스러웠던 것 같아요.(자주 울컥 하심^^;) 지금 힘듦을 성장통이라고 생각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지나가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모두가 좋아하는 김춘수 시인의 <꽃>이 생각이 났습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