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후기_나부46]부동산 투자자로 한 걸음 나아가다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 입지분석 # 투자자의 마음

 이번 실전준비반 2강은 임장보고서 작성 중 시세분석까지의 내용을 다뤘다. 입지분석의 경우 열기반에서도 다뤘기 때문에 어떤 내용을 배우나 궁금했었다. 이번 강의에서 더 자세하게, 명확하게 다루면서 “왜 입지분석을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투자자의 마음으로 “수요”를 의식하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이 후 임장보고서를 작성할 때 주관적인 의견이나 불확실한 정보를 배제하고 “왜 사람들이 여기 입지로 올려고 하는가?”에 초점을 맞춰 고민하고 작성해야겠다.

*강의를 듣다보면 가끔씩 분임간 지역의 단지 이름이 언급된다. 그때마다 그 주변 상권 등 분임하던 장면이 떠오른다. 이 경험이 은근 중독성이 있는 것 같다.

 

# 분위기임장 # 1타 3피

 처음 분임 지역은 부천 중동과 상동 이였다. 대부분 첫 분임 때 비슷한 경험이겠지만, 주변을 볼 여력이 없어 아파트 단지 위치나 상권 정도만 봤던 것 같다. 게다가 사진은 왜 이렇게 많이 찍었는지… 대략 200장은 찍었던 것 같았다. 그렇게 입지의 분위기는 보지 않고 핸드폰을 봤던 것 같다. 시간이 지나 이번 강의를 들으며 분임에서 “우선순위”와 “한 번의 분임으로 세 번의 경험을 하는 방법”이 인상 깊었다. 게다가 분임 도중 지니플래닛 조장님께서 언급하신 생활권에 대해 당시에는 와닿지 못 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생활권의 개념 정리가 뚜렷하게 된 것 같다.

*두 번째 분임 지역은 산곡이였다. 당시 자음모음님의 분임 스타일을 벤치마킹하여 진행을 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세 번째 분임 지역으로 평촌을 갔으며, 권유디님과 유사한 스타일로 사진 촬영을 최소화 하고 두 눈에 담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후자의 방법이 선명하게 기억되는 것 같다.

 

# 시세분석 # J라서 행복해요

 드디어 시세분석이다! 시세분석은 이전 너나위님의 특강에서 간략하게 배웠었다. 평소 관심이 있던 용인시 죽전동과 회사 근처인 수서동을 엉성하지만 진행해 봤었다. 입지분석이나 분임이 안되었기에 단순한 숫자 입력 밖에 안되긴 했다. 하지만 J라서 그런가 시세를 따는 데 집중이 되었고 엑셀에 정리하면서 이렇게 단지가 쌓으면 뭔가 보이긴 하겠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왔었다. 이번 강의에서 시세분석을 배우며 선행 과정인 입지분석과 분임이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이전에 잘 모르고 따온 시세가 이젠 “투자 가능성 체크”와 “비교평가”의 소스로 사용 가능해 진 것이다. 그러면서 나의 부동산 투자자 레벨이 올라가는 기분이라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동작구의 임장보고서를 작성중에 있다. 만약 시간이 된다면 부천시 전체는 어렵겠지만, 익숙한 중동과 상동은 임장보고서로 만들어 보려고 한다. 그럼 이번달로 1.5개의 앞마당 정도는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댓글


치즈냥냥user-level-chip
25. 04. 17. 09:16

앞마당을 하나하나씩 만들어나가요 나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