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7기 12조 MingKi] 2강 후기 _포기하지만 말자!

이렇게까지 열심히 해야한다고?

이번주는 ‘권유디’강사님과 이번주는 임장보고서 쓰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월부시스템에 들어와서도 '왜? 이렇게 까지  임장보고서를 작성 해야하나? 그냥 엑셀이든 한글이든 본인이 편한 방법으로 가격정리 정도만 하면되는거 아닌가? 지역조사를 이렇게까지 하는 건 의미없는 일에 시간 낭비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24. 2. 흔히 말하는 매물임장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우연히 친구와 경험할 기회가 있었다. 그리고나서 복기든 정리든 해놓지 않고 그대로 아 이런 물건이 있구나하고 좋은 경험으로 끝냈었다. 

1년이 지난 ’25.3월 열기에서 분위기 임장을 ’24년 매물임장을 갔던 곳으로 나갔다. 임장전 가볍게 시세를 한번 훑었는데 그 사이에 내가 매물임장 했었던 곳들이 1억 이상 가격이 상승했다. 언제 얘는 이렇게 상승했지? 그리고 왜 얘는 상승한거지? 이런 물음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이번 차수 강의를 들으면 들을 수록 이런 꼬리에꼬리를 무는 질문들은 만약 내가 ’24년에 임장보고서를 쓰고 업데이트를 해왔다면 바로 답변을 할 수 있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제 만약은 없다. 

한 번 경험했으니 두번 동일한 일 경험하지말자!

2024년은 임장보고서라는걸 몰랐으니 괜찮다. 근데 지금은 임장보고서에 대한 위력을 알기에 더 이상의 실수는 하면 안된다.

임장보고서 생각보다 힘들다. 많은 노력이 들어간다.

근데 고시공부하는거 의대 입시준비하는 정도는 아니자나 할 수 있다!

그동안 어려운 길이라 생각하고 진입조차 하지 않았던 내가 원망스럽지 않았던가, 이번에는 그런 일 만들지 않도록 포기만 하지말자 많이 하지말자 완벽하게 하지말자! 매일 반복하지 않아도 된다. 놓지말자 포기하지말자.

→  포기만하지 않으면 된다. 작심 1개월 반복하며 꾸준히 가보자

→ (단기) 이번 실준반 강의를 통해 임보 작성법 ‘기초’ 단단히 익힌다. / 첫 임장보고서 작성해본다.

→ (장기) 올해 안으로 임장보고서 5개 이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