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기 8조 포쇼니] 임장보고서는 이래서 필요한 거였구나!! 깨달았습니다.

월부에 입성 후 4개월차,

앞마당, 앞마당, 임보, 임보, 임장, 임장 이야기를 귀에 박히도록 들었고,

여러 커뮤니티글과 강의에서 어깨너머 그 내용을 보던 나

But,

임보는 어떻게 쓰는 것이고, 

왜 필요한지, 

앞마당은 정확히 어떤 정도가 앞마당인지, 

분임/단임/매임으로 왜 나누어져 있는지(정확히 말하면 왜 그렇게 많이 가야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유디님 강의를 통해,

임보의 중요성, 앞마당의 의미, 임장이 왜 필요한 지 정말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임장은 정말 힘들어서 자전거나 킥보드 타면 안되나? 했던 내 마음을 어떻게 아셨는지 강의에서 언급..ㅎㅎㅎ;;)

조원들이 아니었다면 인생 첫 임보니까 

완벽하게 해보려고 혼자 끙끙대다가 늦었거나 미제출 했을수도 있는데,

다들 빠르게 제출하는 것을 보고 

나도 완벽보다는 완료를 목표로 훅훅하고 냈다.

그리고 나서 유디님 강의를 듣고, 

나의 분임을 돌아보고 

생활권 분석까지 복기해 보니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였다.

예를 들어, 

뉴타운이 살기 참 좋아 보이고 깨끗한데 

‘강남과의 접근성’이 다른 동보다 약 20-30분 정도 더 걸리다보니 

낮은 평가를 받을 수 있구나. 

왜 대장 아파트인지 가보니 알겠다. 

입지/교통/환경/사람들 분위기까지 다 좋구나.

실준을 듣기 전부터 혼자서 시세 따기를 하고 있었는데

어떤 점에서 내가 놓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 중 가장 많이 깨달은 것은, ‘공급’ 파트!

이전까지는 내가 보는 ‘구’의 공급만 봤는데, 그 주변 지역의 공급까지 봐야하는 것!

그리고 어떻게 보는지도 너무나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거의 숟가락으로 떠먹여 주시는듯 했다.

유디님 Respect!

물론, 내가 투자자로서 투자할 곳을 볼 때는 공급 파트에서 많이 공부가 필요할 거 같았다. 

주위 재건축, 재개발 계획이 있는지 어디까지 내가 조사하는 지역과 연관이 있는지 

뉴스기사도 찾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유디님의 클릭 하나하나까지 알려주는 임보 작성 방법과 시세 분석, 

그리고 오렌지튜터 라이브 강의까지!

정말 퍼주는 월부에 감사를 드리며…

시세 따고 단임 가자!

BM.

1. 내가 현재 앞마당으로 삼고자 하는 구의 주위 공급까지 살펴볼 것
2. 시세 딸 때는 내가 초보니까 너무 욕심내서 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