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파요이제] 25년독서후기#23. 플팩의 상급지로 가는 대출력



#본 것

p.23 대출력은 나의 자산 상황, 부동산 입지, 퀀텀 점프할 기회를 종합적이고 현명하게 파악해서 대출받는 것을 말한다.

자산을 증식하는 데 도움되지 못하는 대출은 나쁜 빚이다. 좋은 빚은 반드시 입지력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p.43 대출력만 있다면 설사 대출규제가 풀리지 않고 더 강화된다고 하더라도 불평할 필요가 없다. 반드시 규제 사이에 빈틈이 있기 때문이다. 남다른 부는 대출력에서 출발한다.

#깨달은 것

특정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대출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에 깊은 공감을 했다.

너바나님이 대출 강의는 매번 들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너무 그 말을 따르지 않고 있었다. 이번 책을 읽으면서 왜 알아야 하는지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동료들과 책에 대해서 독서모임을 진행했는데 현재는 다주택 포지션으로 가고 있는 우리가 어떻게 책 내용을 활용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생애최초라는 특장점을 오히려 다른 방식으로도 풀어갈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며 감당가능한 선에서 똑똑한 대출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조언해야겠다.

다주택자에게도 전세대출 관련 설정법이나 비상시 필요한 대출이 있을 때, 혹은 명의가 2개 있어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도 약간은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무엇보다 똑똑하게 대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라는 것과 조금 더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 책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

다만, 다른 책에서 얘기하는 것들에 비해 매우 공격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리스크를 내가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는 꼭 체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예외사항을 활용하는 방식들도 많기에 실행 전 대출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고 적용하려는 노력을 해야겠다.

#적용할 것

명의를 활용하여 전세대출 받거나 후순위대출로 매매가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부분 활용하기

반기당 1번씩은 대출 강의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