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든J입니다.
24번째 돈독모 세이노의 가르침 이었습니다.
지으뇽 디그로그 사자머리짱 까만젤라 구르구르망 몽그릿
그리고 딩동댕2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자기소개의 시간을 가졌고
19:30~21:30 돈독모 시간
21:50~22:30 질의응답 시간
이렇게 진행하였습니다.
원래 후기에 모든 말을 써보았지만, 오히려 잘 남지 않는 것 같아서 핵심 몇가지만 써보려고 합니다.
저희 조는 이번에 돈독모 10회 이상 참석자들이 모였습니다.
그렇기에 월부 수강도 오래하신 분들이 꽤 많으셨습니다.
역시나 따숩고 힐링되는 시간의 향연이었습니다.
#책 기억남는 1가지
까만젤라
뭘 배우든지 미친듯이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해라
지으뇽
행복은 우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며 외부 요인에 의해 찾아 오는 것도 아니며 순간순간 몰입할때 찾아온다.
임신 후에 몰입이 잘 안되었는데, 처음 일이라서, 이제 다시 몰입의 중요성을 느끼며 해나가려 합니다.
로그
인테그리티가 제일 와닿았습니다.
저는 "나는 결코 한 시합에 이기려고 하지 않는다. 한 세트나 한 게임을 이기려고도 하지 않는다. 나는 오직 한 점만을 따기 위해 노력한다."
이 문장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각자가 와닿는 문구가 다양했고 또 모두 이해가 되었습니다.
Q. 저자는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여러분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걱정했지만 결국 일어나지 않았거나 지나고 보니 별 일 아니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 당시 왜 그것이 걱정거리였는지 돌아보고 , 앞으로의 투자 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 나눠봅시다
#도움 주는 것의 방향이 맞는지에 대한 걱정
조장 경험을 하시면서 최근 기초반 수강 중 토허제 때문에 2급지 가격 상승
조급한 조원분들 진정시키기 위해 4급지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했어요.
당시에 제가 틀리지는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주변 동료분들과 이야기 했을때, 사실 저의 영향력은 미미하고, 강의를 하는 멘토 튜터님의 영향력이 큰데 그럼에도 잘 안하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리인과의 매매 계약시 대출 걱정
가계약금 넣고 매도인(어머니), 계약은 따님분과 대리계약을 했습니다.
대리 계약서를 쓰면 대출 실행이 안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계약금 1천만원 날리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걱정으로 잠을 못 잤어요. 하지만 걱정만 하면 안되기에, 단계별로 프로세스를 정했습니다.
실제로 부동산 사장님과 통화가 되고 나서 매매는 문제 없다는 것, 어머니의 인감증명서도 떼준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할 수 있을까?
아이 6개월차 첫 월부학교 -> 할 수 있을까?
일단 신청하고 일단 들어갔습니다. 많이 싸웠지만, 학교를 하면서 조금씩은 지혜롭게 헤쳐자갈 수 있었어요.
월학 그만두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꼭 들으라고 큰 자산이 될거라고 해서 용기내 할 수 있었습니다.
승자는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부터 먼저 하느라 바쁘다.
세이노의 가르침 중
이런 것들을 보면서 막상 일이 닥치면 해나갈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Q. 내집마련이나 투자를 진행하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일어나곤 합니다 .
직접 경험해보니 생각과 달랐던 점은 무엇이었고 , 그 경험을 통해 어떤점을 배우게 되었나요
아직 실전 경험이 없다면 , 앞으로 예상되는 어려움이나 걱정되는 부분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협상에도 타이밍이 있다.
협상 가격을 던졌지만 매도자가 no를 하셨어요.
부사님이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던져보겠다고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바로 깎였어요.
막상 그 물건에 확신이 없고, 다시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시간이 하루가 흐르고 매도자가 주변 시세파악이 들어가고 싸게 판다고 인지하시고 계좌를 안나가는 상황이 2일 이 되었습니다.
물건 확신을 얻으려면 다른 물건 없는지 잘 보고 확인해야 한다.
#다양한 시선으로 확장하는 실력
조장을 많이 할때 월부 2달차 분들이 많이 오셨어요.
그때 디테일이 많이 잡혔어요. 나의 시선으로 보면 나의 해결방법만 생각했는데, 초보 조원분들의 시선으로 생각하다 보니 다각도로 보게 되면서 그때 디테일이 잡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정말 다양하게 예상치 못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공급장 리스크 헷지를 하였지만, 생각보다 6개월 이상 전세가 빠지지 않기도 했던 사례,
전세 물량 소진이 되고 있는데 잘 빠지지 않아서 가격을 깎아줬더니, 하루 후에 적정 가격으로 손님이 붙은 사례 등등
경험하지 않았다면
이러한 디테일들을 알 수 있었을까요?
행동하고 부딪혀야 디테일들이 쌓입니다.
딩동댕2님
이런 디테일을 놓칠 수 있지만, 행동하고 나아가다 보면 쌓일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Q. 남들은 사소하게 여겼을지 몰라도 , 작은 행동이나 습관을 꾸준히 이어가며 투자자로서의 목표나 개인적인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던 경험이 있다면 그 과정을 함께 나눠봅시다.
또한 , 지금 내가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오늘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작은 행동 하나를 함께 이야기 나눠봅시다
#정체성 확립
행동하는 것은 익숙해 진 단계에 온거 같아요.
여기서 한 단계 더 올리려고 하니 기존보다 더 해야하는 것 때문에 마음의 벽이 생겼습니다.
지난 학기때, 멘토님이 어떤 투자자가 되고 싶은지 계속 물어보셨습니다.
3개월간 고민하고 어떤 투자자가 되고 싶은지 정하니 행동이 쉬웠습니다.
실력있는 투자자, 깊이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으니 지금은 제가 재밌어서 매일 하는 단계인 것 같아요.
#즐겁운 척이라도 하자
약간은 무기력에 빠졌던 거 같습니다. 최근에 폼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하루하루를 허망하게 보내는 것이 힘들었어요.
저는 하루를 성실하고 즐겁게 보내는 연기를 해보자 했습니다.
#꿈(목표)에 감정을 담으면 현실이 된다.
투자를 하기 위해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그 것을 이루었을때의 감정을 미리 느낀 나의 모습을 사진을 찍어 매일 매일 보며 그 감정을 느끼며 한계를 넘어서는 행동을 해나가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원하는 목표를 원하는 시간에 맞춰서 해낼 수 있었습니다.
꿈을 내뱉으세요.
딩동댕2님
1. 어떤 일들이 와도 대응할 수 있는 인격의 깊이를 갖춘다.
2. 매번 성장하는 투자자가 된다. (게임 레벨업 처럼 재미를 느끼는 투자자)
직책의 목표가 아니라 이런 정체성을 지닌 목표를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질의응답 시간
#많은 일들에 대한 시간관리
열중반때 들은 중요한 책이 "원씽"
진짜 바쁠때 일이 닥쳐올때, 원씽 + 파레토의 법칙이 중요해요.
임장지 + 튜터링지역 + 독서 이 모든 일들 중에 가장 중요한 파레토는 임장보고서라고 생각합니다.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튜터링 지역과 임장지와 비교를 합니다.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고민을 해보고 파레토를 찾고 통시간의 첫번째 시간으로 두는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을 하고 그 뒷단에 하고 좀 덜 중요한 것들 나눕니다. 관리의 영역은 틈 시간에 채워 넣습니다.
많은 일들 에서 가장 중요한 파레토를 찾고, 해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만나뵈었던 디그로그님, 구르구르망님, 지으뇽님, 사자머리짱님, 까만젤라님, 몽그릿님, 딩동댕2님 너무 반가웠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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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제이든님 오늘 반가웠습니다!! 후기글 꿀팁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D
역시나 독모가 여기에 들어 있네요~ 독모 한번 더 하고가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