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든J] 30대 미혼이 겪은 1년간의 내집마련에 대한 생각의 변화

안녕하세요. 제이든J입니다.

"생애최초 30대 이상 미혼은 주택제한 3억까지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30대 이상 미혼인데, 강의 들으며 오히려 나에게 해당 정책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 당황했습니다."

"미혼가구가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길은 많지 않은 거 같습니다."

"교육에서 미혼은 크게 다루지 않으시는듯해서 속상합니다."

내집마련기초반 놀이터에서 동료분들이 올려주신 질문들이었습니다. 저 역시 30대 미혼으로서 공감이 가는 이야기들 이었습니다.

종자돈이 적거나, 미혼이라서 디딤돌, 생애최초, 신생아특례와 같은 정책을 받을 수 없거나, 소득이 크기 않아 대출을 많이 일으킬 수도 없는 현실을 저도 마주했었습니다.

실제로 저는 이런 현실 때문에 내집마련을 할 수 있다는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생각이 변화하게된 지난 1년을 간략히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자본주의를 깨닫고 발버둥치려 했던 2021년

2021년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제 막 취업을 했던 시기였습니다. 집에서 직장까지 거리가 멀기 때문에 저 혼자 독립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2021년 당시에는 집값의 매매가격도 엄청난 상승이 있었지만 전게가격 역시 만만치 않았습니다.

작은 평수라도 전세가격은 당시의 저에겐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착실하게 공부하고 취업하고 일하고 지내왔는데 팍팍하게 살아야 하는 현실을 이제야 직시하게 된 것입니다.

이자와 과거의 대출을 갚는 유일한 방법은

더 많은 대출을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화량을 팽창시키고

통화량의 가치를 떨어뜨립니다.

EBS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중

자본주의의 속성을 전혀 몰랐었습니다. 통화량이 팽창되었기 때문에 그만큼 장기적으로는 집값이 올라가는 구나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직장만 다니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1) 이직준비

2) 부업 (스마트스토어, 강연, 블로그)

3) 창업

4) 주식투자

5) 부동산투자

다음과 같이 5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중에 부동산은 제가 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돈 많은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에서요.

그래서 나머지 다른 4가지를 준비했었습니다. 2022년에 이직에는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부업과 창업, 주식투자는 조금씩 공부를 해보고 실행해보았지만 명확한 비전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서울에서 살 수 있다는 꿈을 꾸다.

목표를 적어 놓으면 그와 관련된 정보와 해답이

눈 앞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목표가 아니라 방법에만 골몰하면

용기를 잃기 쉽다.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중

RedCar Theory - 빨간차 이론을 아시나요?

저도 유투브에서 봤던 영상입니다. 오늘 길을 지나다니면서 빨간차를 몇대나 보셨나요? 아마 바로 대답하기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질문을 받고 나서 내일 길을 다니면서 빨간차가 몇대나 지나다녔는지는 대답 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할 수있습니다.

이처럼 기회는 우리의 곁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고 발견하지 못 할 뿐이라는 이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표 설정을 해놓는 것은 중요합니다. 목표를 설정해두면 그것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 기회들은 우리 곁을 지나갈 테니 말이죠.

23년 3월 열반스쿨기초반을 처음 들으며 월부를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너바나님, 너나위님 그리고 강사님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희망이 생겼었습니다.

부동산 투자는 너무 위험하고, 돈이 많이 들고, 나같은 싱글은 불가능 한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깨졌기 때문입니다.

강사님, 멘토님, 튜터님의 실제 경험담을 들어보면 3천만원, 5천만원으로도 "가치 있는 아파트를 싸게 매수"해서 종자돈을 불리는 사례를 많이 보았습니다.

[빈쓰] 평범한 사람도 당장 할 수 있는 돈 버는 방법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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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링] 월부를 만나 20년 일찍 퇴사했습니다

이런 사례들을 보면서도 예전에는 가능했던거 아닌가? 지금은 이미 많이 올랐고 현재도 절대가 자체가 많이 올랐으니 5천만원으로 불가능 한 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제가 만난 월부의 선배, 동료들, 심지어 저보다 어린 20대 동료분들도 실력을 키우면서 나아가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원하는 목표를 쓰고, 거기에 맞는 월부의 커리큘럼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튜터님들을 만나면서 저보다 1년, 3년, 5년 그 이상 앞서간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보며 저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내가 관심을 두는 것만

내 경험이 된다.

퓨처셀프 중

#할수 있다는 생각에서 행동까지

믿음은 선택에 우선하며

선택은 행동에 우선한다.

부의 추월차선

저는 월부에서 강의를 체계적으로 들었습니다.

1) 열반스쿨기초반, 열반스쿨중급반, 실전준비반

2) 지방투자기초반, 서울투자기초반

3) 실전반, 지방투자실전반

4) 월부학교

를 차근히 들으면서 배운 내용을 통해 방법을 알게 되었고 저도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24년 1월에 전세를 끼고 집을 하나 매수했습니다.

[제이든J] 같은 물건, 다른 가격(1호기 경험담 1탄)

제가 현재 생각하고 꿈꾸는 전략은 해당 물건이 2년 후에 상승을 한다면 매도를 하려고 합니다.

+ 현재 제가 거주하고 있는 전세금과 + 월마다 종자돈을 모아서

-> 2026년 이후에 서울로 오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내집마련을 할 수 도, 또 다른 투자를 할수도 있겠죠. 이런 상상들을 하며 오늘의 하루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만난 좋은 동료분들과 즐벅게 이 시간도 보내면서요.

물론 제 예상과 달라지는 시장을 만날수도 있겠지만, 저는 서울 내집마련을 언젠가 꼭 달성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꿈을 향해 하루를 나아가시는 동료분들, 그리고 내집 마련을 하기 위해 강의듣고 실제로 실행을 하시는 동료분들 모두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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