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올라가야 하는 상황이라서 지난주 일부 단임을 혼자 끝낸 상황이어서
루트가 겹치는 부분은 제외하고 오후부터 조원들과 합류하여 단임을 진행 하게 되었다.
역시 조원들과 함께했던 단임이 훨씬 정보도 풍부하게 나눌 수 있었고 생각을 공유하니
단임 종료후에도 단지에 대해 뚜렷하게 기억되고 남는게 있는것 같았다.
분임후 두번째 만남이라선지 너무 반가웠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
한남부자 언니를 봐서도 너무 좋았다.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상황이어서 힘들법도 한데 모두 너무 열정적으로
단임을 하는 모습에 나도 덩달아 더더욱 힘을 내게 된것 같다.
단임 끝마치고 내려오는 길 오늘 걸음수를 보니 5만보 가까이 되었는데,
하나도 힘이 들지 않았다.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니 함께했던 이유 밖에는
떠오르지 않았다.
역시 함께하는 즐거움이 진짜 크고, 월부를 계속해나갈수 있는 원동력의 일부
이기도 하다.
다음주 에는 매임을 혼자 해야 되서 아쉽지만, 꼭 시간이 되면 얼굴이라도
보고 올수 있었으면 좋겠다.
함께 해서 즐거웠던 단임 동대문 잊지 못할것 같다.
조원모두 성공한 투자자가 될길 꼭 바래요~
78조 화이팅!!!
댓글
110억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조모임때 노하우와 인사이트 공유해주셔서 너무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