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67기 49조 쏭비맘] 2주차 조모임을 마치고

 

안녕하세요?  느리지만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는 쏭비맘입니다.  어느새 시간이 흘러 2주차 조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사랑하는 불금에 저희 조원분들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조모임을 하게 되었는데요.  

우리 조원분들의 적극적인 모습에 또 한번 반해 버린 조모임…

처음 하시는 분들도 강의에서 느끼는 점들을 듣고 또 한번 놀라웠습니다.

저의 처음 강의 실준반을 떠올리게 되더라구요.  ㅋㅋ 

저는 사실 실준반을 들었을 때 뭐라하는지 그리고 조모임 질문에서 무엇을 물어보는지 조차도 파악이 되질 않아서 엉뚱한 이야기를 하였는데 ㅋㅋㅋ우리 조원분들은 남다른 감각이 있는 듯…어쩜 그리도 강의를 잘 씹어드시는지…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희 조는 지금 동작구를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인데요….생활권에 대한 질문에서 1등생활권은 누가 뭐래든…흑석동…

근데 저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흑석동이 꽤나 좋아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죠.  특히 아이들 키우기에는 더더욱 적합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강의 때 튜터님들께서 흑석동이 왜 넘사벽이라고 하는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9호선 2정류장 반포… 바로 강남 접근 가능한 9호선….그리고 절대 바꿀 수 없는 한강…

이런 요소들이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요소라는 것을 느끼며 다시금 흑석동에 대해 보게 되었던거 같아요.

 

근데 분임을 하고 생활권을 나누며 느끼는 것은 2등과 3등은 역시 정하기 어렵다는것….

하지만 이번에는 꼴등을 나누기가 어렵더라구요.

왜냐하면 아직 뉴타운을 조성중인 노량진…꼴등으로 놓기에는 9호선 급행이 지나가는 노량진역…

앞으로 2등 생활권으로 나아갈 곳이기에 현재만을 쳐다보는 것이 맞는 것인지 아니면 미래가치를 함께 보아야 하는 것인지 헷갈렸던 부분이 조모임을 하면서 더 선명하게 헷갈려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조모임을 하면 좋은 점은 다른 조원분들의 생각을 들으며 내 생각과 비교를 하고 그러다 보면 조금씩 앞마당에 대해 선명해 지는 거 같더라구요.

 

저녁 10시 늦은 시간에 시작해서 11시 30분이 되어 끝난 조모임

ㅋㅋ 덕분에 저는 30분 잠을 자고 출근해야 했지만 조모임은 언제나 즐거운 거 같아요.

특히 25년 4월 실준반 조원 분들과 함께하는 조모임은 더더욱 특별함을 느끼게 해 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4월 비가 오다가 덥다가 쌀쌀하다가 우박도 내리는 이상 기후지만 그래도 동작구를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 일요일 20일 저는 단지임장을 나가이 위해 이만 줄이고 코~~~자러 가겠습니다. 

 

많이 부족한 조장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조원분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마음 가득 담아 내일 단지임장도 홧팅해보겠습니다.

실준 67기 49조 우리 조원분들 항상 홧팅입니다.


댓글


메이저user-level-chip
25. 04. 20. 07:54

조장님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 오늘 단임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