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모임은 임장과 별개로 진행해야 하기에 저희 조는 토요일 밤에 줌으로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Q. 강의를 듣고 새롭게 알게 된 것이나 기억에 남는 것
-(지호) 디테일하게 알려주셔서 많이 배웠다. 강의를 2번씩 들었고 돈 아깝지 않았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한테 물어볼게 아니라 내가 결론을 내리고 확신이 들어야 후회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잠) 이번이 재수강인데 처음 들을 때는 과제내느라 바빠서 내용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 같다.
이번에 들을 때는 그 동안 임보를 쓰면서도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강의 다시 들으면서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 임장보고서 쓰는 게 어렵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안목을 키우려면 그 만큼의 노력이 필요하구나,
갈 길이 멀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현재 마음은 공허하긴 하다. 저 할 수 있겠죠?
-(아득한) 강사님이 덜 싼데 더 좋은 것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을 때 새롭게 다가왔다.
아파트는 오르면 다 비슷하게 오르는줄 알았는데, 입지가치에 따라 상승폭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해야만 이런 사실을 알게 되는구나.. 하고 느꼈다.
-(쌩그) 이번이 재수강인데 지난 1월 강의보다 좀 더 친절하게 알려주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월부가 점점 신경을 많이 쓴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내용이 들어봤던 내용이긴 한데 아직 비교평가 등 익숙하지 않아 직접 해보면서 익히고 싶다.
-(초록) 이번 목표를 임보 1개 만들기였는데 임보의 디테일한 내용은 잘 몰랐다. 이번 수업에서는 임보에 들어가는 내용이 어떤건지 분임, 단임, 시세파악 등 더 알 수 있었다. 호재가 어떤 식으로 연관이 되는지 디테일하게 알려주신 점이 새로웠다.
-(은은) 이번이 재수강인데 더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출력해서 손으로 시세파악하고 다시 엑셀로 옮기는 등 너무 힘들었었다.
-(조장) PPT, 엑셀을 잘한다고 투자를 잘하는 것이 아니고 확신을 가졌다면 내가 투자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 후략--------------
저희는 첫째주에 분임+단임을 둘째주에 단임을 진행했는데, 다소 힘든 일정에도 대다수가 모임과 임장에도 빠지지 않으셨어요.
아쉽게도 거리상 보기 힘든 분도 계셨지만 첫 강의인데도 혼자 임장가신 분도 있고 …
완전 고수이신 조장님과 함께 각자의 자리에서 다들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의 나태함에 대해 뒤돌아보게 됩니다.
이런 조에 속하다니.. 제가 운이 참 좋네요 :)
남은 기간도 같이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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