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월부멘토, 너나위,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이번 주는 회사 일과 공부를 병행하기 몹시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하필 이번 주차 강의 내용이 바로 시세조사라니!
알아야 할 것도, 체크할 것도, 노가다(?)성 작업도 많았기 때문에,
처음엔 너무 빠듯한 시간 내 어떻게 이해하고 실제 단지 임장을 위해 적용해볼지도 정리가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되는 데까지 해보자는 마음으로 이틀 동안 벼락치기로 강의를 듣고,
3일 차엔 임장지인 광진구 시세따기(200~300세대 아파트), 단지임장 루트그리기, 실제 단지임장까지 완수했습니다.
(나 자신, 칭찬한다.)
강의로 들을 때보다, 실제 단지임장을 처음 나가보면서 유디님이 해주신 강의 내용이 더 머릿속에 맴돌더라구요.
‘조사한 시세 = 실제 아파트 단지의 가치'
단지임장을 나가기 전, 미리 손품팔아 시세를 조사하고 나가는 목적이 곧 아파트 가치 파악을 정확히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막상 실전 단지임장을 나가보니 초짜인 저는 눈앞의 단지 체크리스트 작성하랴, 임장 루트 체크하랴 정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유디님 말씀대로 단지 임장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럼에도 강의에서 알려준 시세지도를 병행해서 단지를 살펴보니, 큰 도움이 되었어요.
‘이 아파트와 저 아파트는 거의 비슷한데, 왜 매매/전세가가 차이가 나지?’
‘이 아파트는 굉장히 낡았는데, 주변 상권이 좋네. 그래서 저 아파트보다 비싸구나.’
이런 식으로 시세 지도 상의 가격과 단지의 가치가 일치하는지, 일치하지 않는다면 어떤 이유일지 고민하게 되고
더 꼼꼼히 단지 내/외부 환경을 살펴볼 수 있었거든요.
동시에 유디님이 말씀하신 시세 따기를 더 정성 들여 한땀 한땀 따야 한다는 식의 강의 내용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대충 따서는 기억도 안 나는 게, 역시 뭐든 정성이 들어가야 하나 봅니다.
우선 이번 주차 강의는 다시 집중해서 들어야 이해가 될 듯해요.
그럼 저는 강의를 복습하러 이만…
댓글
두루마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