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그릇, 돈 다루는 능력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그릇/

저자 및 출판사 : 이즈미 마사토

읽은 날짜 : 2025.04.2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의 지배 #돈의 그릇 #신용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돈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그 근본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

사람들은 지금 돈을 더 지불하는 쪽을 택해. 돈을 더 냄으로써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지 않다는 안도감을 사는거야.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후회는 먼저 오지 않는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은 우리에게 신중함을 요구하지. 여유가 생기면 사람은 냉정해지고 실수를 저지르지 않게 된다. 다루는 돈의 수준이 올라가면서 마음의 여유를 점점 잃어버릴 수 있다.

 

자신에게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야. 남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가 자신의 통장에 나타난다. 남을 믿지 못하면 신용을 얻지 못한다. 신용도라는 건 그 사람의 인격에 비례한다. 신용지난 행동들의 결과이고, 지난 행동은 하루하루 사고해온 결과다.‘무엇을 하느냐’보다 ‘누구와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해.

 

돈을 계속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 소유할 수 없는 돈을 쓰려면 우리는 ‘신용’과 똑같이 ‘가치’에 대해서도 배울 필요가 있어. B가 개인이라면 D라는 물건을 사는 경우가 있지. 이 선택이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나누는 분수령이 된다. 가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 ‘사용가치’와 교환가치'지. 내가 말하는 건 교환가치다. 시장에 내놓았을 때 가격이 어떻게 붙을지는 아무도 몰라. 그런데 부자라고 불리는 인종들은 이 가치를 분별하는 눈이 있어. 지금은 가격이 낮아도 가치만 있으면 언젠가 가격이 상승하기 마련이거든. 가치를 분별하는 힘이란, 상대방이나 물건을 신용할 수 있는지를 분별하는 힘을 의미해. 투자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신용이야. 신용이 돈을 낳으니까. 그 사람의 신용을 판단할 수 있는 것은 투자 대상의 지난 ‘경력’이야. 그 사람의 과거, 즉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고 결과를 내왔는냐’가 더 중요하지. 

 

돈이 만능은 아니지. 하지만 돈을 다루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도 바꿀 수 있어. 돈이 지닌 서로 다른 이면의 의미를 정확히 알면, 자네는 반드시 재기에 성공할 거야. 언제까지 돈에 지배당할 셈인가?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도 있어. 그런 건 몸으로 해야 한다. 돈의 지배를 받아서 주변이 보이지 않게 됐다.

아무도 ‘만약에’의 세계는 알 수 없어.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최근 투자하려는 단지를 찾아보는 과정에서 그 단지의 가치를 먼저 파악하기보다, 투자금에 먼저 눈이 가고 그 후에 가치를 보려는 오류를 범했다. 강의에서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는데, 직관적으로 내 투자금으로 무얼 할 수 있는지 보는게 자극적이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투자금에 먼저 관심을 가지고 나니, 내가 가진 자금보다 좀만 무리하면 더 좋은 단지 할 수 있고 더 좋은 단지를 하면 나중에 더 벌텐데..라는 욕심까지 생겼다. 이것이 바로 돈을 더 냄으로써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지 않다는 안도감을 사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는 반성을 했다. 또한, 돈을 다루는 능력은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는데, 처음에는 작게 내가 가진 자본으로 운영하는 것을 경험해봐야 한다. 투자금에 중점을 두고 투자를 생각한 것은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신용을 얻을 수도 없는 행동이다. 애초에 계획이 잘못되었는데 결과를 낼려고 한 것자체가 잘못된 판단이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투자금에 집중하게 되니, 돈이 궁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돈의 지배를 받아 주변을 보지 않게 되었다. 나중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면 사람들에게 베푸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도 베풀지 않는 삶이면 나중에는 무엇을 베풀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우선,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점을 나누고 싶었다. 나와 같은 실수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월부에서 늘 강조하는 가치대비 가격을 파악하는 일이 모든 것의 근본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고 거기에다가 가격을 붙이는 것. 조급하지 않고 앞마당을 차근차근 늘려가며 시장을 주시하고, 적정 기회가 되면 투자할 것. 이것이 투자의 전부가 아닌가.하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댓글


퍼스트펭귄user-level-chip
25. 04. 20. 21:55

수업님~ 잘지내시죠?ㅎㅎ저도 다음 책 부자의그릇 대기중입니다! 후기 잘 읽었습니다 :) 화이팅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