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나슬님
-장수를 늘리기 위한 과제를 위한 임보가 아닌 실질 투자로 연결하고자 하는 본인의 투자의 생각을 매 챕터마다 일일이 기입하고 나만의 결론을 장보마다 꼭 남기셨다.
-개요만 들었는데 얼마나 정성을 들이셨는지 디테일함을 살리셔서 듣는 내내 돌고래 소리를 꾹꾹 참았음.
염려하셨던거와 달리 달달한 목소리로 전달력도 좋으셔 푹 빠져들었어요.
지역민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해주신 치고님
-타지에 와도 현지인 한명과도 이야기를 못나눠보며 헛다리만 짚다 갈뻔했는데 이지역에 살고 계신 치고님 덕분에 생생한 구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교대근무로 시간이 없으심에도 한 장 한 장 본인의 생각을 끝까지 담아내심.
-주요 일자리가 몰린 곳은 어딘가? 직주 근접 수요를 끌어 올만한가? 등 주요한 입지 요소를 놓치지 않으시고 고소득 직장인들이 이 지역에 살까? 종사자와 대기업수를 비교하며 지역의 굵직한 직장을 세부적으로 알아보았다. 유의미한 직장까지 상세히 살펴보심.
-청약율을 첨부하셔서 사람들의 현 우선 순위를 참고할 수 있었다.
-출퇴근시간대 오지 않으면 교통의 흐름을 알수 없는데 교통의 요소를 너무도 상세히 설명해주셨고 타지역민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세세한 놓친 입지까지 잘 전달받았다.
우리 조에 와(?)주셔 너무 감사해요. 치고님
임보의 경험이 풍부한 푸르님
-소득인 높은 금융권과 전자 관련 직장이 이 지역에 있는가? -교통으로 자차이동을 살펴서 지역에서 어디로 많이 이동하는지 표기
-각각의 장표에 요약을 표기하며 왜 내가 이 임보를 쓰고 있는지 끝임없이 의미를 남기심
-초등학년별 증감을 살펴서 이 학교의 지역내 의미 해석
-분명 함께 분임을 했는데 난 미처 보지못한 상가와 분위기를 정확히 남기셔서 함께 했지만 따로 돌았는게 아닌가함 (다음에는 입꾹하고 눈을 떼굴 떼굴 굴려야겠다.)
-매매전세 그래프에 각 구별 공급을 합쳐서 어느 지역을 피해야한지 이유를 찾고 궁금증을 남기셨다. 모든 장표에 투자와 연결하는 생각을 담아서 지도위에 시각적으로 올리셔서 튜터님도 그런 부분을 칭찬함. 단순히 이 구에 공급이 많다가 아니라 정책의 영향을 기록
1년 동안 브레이크 없이 매달 앞마당을 늘리셨다는데 존경합니다. 푸르님!
배움을 실천으로....질문을 확인하기 위한 과정을 그대로 보여준 도어님
-지역을 출발 전 내가 그 지역에 가서 무엇을 보고 와야 하는지 미리 고민해보고 출발 하심.
분임 사전에 지역을 미리 파악이 반은 끝나셨다. 본인이 얼마만큼 준비하는지에 따라 내가 얻는 것도 비례한다. 아니 무한일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다.
-공급이 들어왔을 때 실질적으로 전세가 내려가겠다는 추측이 아니라 개별단지를 찍어서 과거 시장의 전세 하락을 직접 눈으로 확인
-도어님은 경험치도 많으시지만 조모임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끌고가는 사람이셨다. 왜 조장님, 부조장님들이 얻어가는 점이 많은지 다시금 알게 됨.
도어님 이번조에서도 부조장님 역할을 톡톡히 해내셨어요.
후바이 조장님 없었으면 어땠을까? 우리 9조의 에이스 후바이 조장님!
-그 지역의 위상을 알고자 나무위키를 후벼 파헤침. 지역에 의미 있는 일자리에 주요특성과 구분을 지어보심.
-초등은 유의미한 20명 이상이 어딘지, 중등 학업성취도가 꼭 의미있는 곳을 파악.
-10명 가까운 대인원이 움직이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누구나 집중력이 흩어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루 두루 조원의 컨디션을 살펴주신 조장님. 누구나 버거운 체력인데 저런 여유는 어디서 오는 걸까?
어떤 질문을 던져도, 기기기기본적인 질의부터 엉뚱한 질문까지 모두 다 받아주셔 감사했어요. 원래 위트 있으신 분이라는 건 알았지만 나만의 언어로 정리하는 과정이 특히나 인상깊었습니다.
사랑스러운신 행복한노부부 튜터님
조원들의 임보를 보며 각각의 피드백에 듬뿍 사랑을 얹어 코칭을 해주신 행복한노부부 튜터님
온라인으로 뵌 첫 줌에서도 느껴졌지만 튜터님을 둘러싸고 계신 사람에 대한 애정이 오프라인에서도 고스란히 전달 받았었다.
- 학군지의 의미가 무엇인가? 학군지라는 것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 지역이다. 사실 모두가 학군지로 갈 수 없다. 그러면 차선책으로 어디가겠는가? 특목고 진학률도 챙겨보아라.
- 평형을 볼 때 84/59로 설정하는 편이 좋다. 너무 대형이면 가격의 편차가 너무 크다.
- 구 공급을 한 지역만 보지말고 그 지역 전체를 보아라. 지역은 수도권과 달리 인접 지역으로 이동이 쉽기 때문이다.
- 임보가 많다면 나만의 임보틀이 준비되어 있으니 나의 다른 임보들도 충분히 참고가 된다.
- 매임 후 들은 바를 기록하는 추가 장표를 넣어라.
- 의식적인 의도적인 궁금증을 만들어서 넣어라. 나의 인사이트가 된다.
등등 후기에는 남길 수 없는 튜터님과의 진솔한 대화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끈 잘 잡고 있겠습니다.
부동산투자? 돈있고 물건이 있으면 투자하면 되지? 무슨 임장보고서냐? 라는 외부 시선이 따갑다.
임보를 써가는 과정은 단순히 과제를 해내는 시간이 아니라 투자를 위한 확신을 만들어가는 시간임을
오늘 다시금 배웠다.
이제 지투의 절반 정도 걸어왔고 나머지 반을 해나가야하지만 충분히 모두에게 잘하고 계신다고 크게
애정 담긴 박수를 쳐드리고 싶다.
주3회 디스크 병원치료 + 20일 부활절 + 20일 결혼 기념일 + 20일 어머님 생신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한 덕분에 해냈네요. 마음과 의지만 있다면 못할게 뭐가 있으랴?
월부 <실전>를 하셨는데 뭔들 못하랴?
투자시장인 월부에서 뵜지만 여러분들은 투자가 아닌 어떠한 일을 하셨어도 성공하셨을껍니다.
요런 환경에 한 달간 흠뻑 빠져 들어 와 볼 수 있어 감사 감사합니다.
어떤 일을 하든 4월의 경험치는 어디서든 생각날 듯합니다.
남은 2주간 여정 마무리 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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