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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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열반스쿨 중급반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79기 41조 습관이다다]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아기곰님을 2019년도에 뵌 적이 있었다. 지역에서 하는 초청 강연에 오셨었다. 긴 시간 강의를 해주셨던거로 기억한다. 부동산 뿐 아니라 각종 재테크 수단과 필요성에 대해 전달해주셨다. 지금도 무지하다지만 수 년전은 어땠을까? 강의를 듣고 재테크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느끼고 잠시지만 그 배움이 따끈따끈했을 때라 집에 오자마자 책을 완독했다. 결국에는 이해가 쉬이 안되는 부분에서 공부를 하지 않고 ‘왜 이렇게 어려워’하며 두 번 책을 열어보지 않았다. 지금 다시 읽어보니 이렇게 쉬운 책을 말이다. 

강의 다 듣고 나오는 길에 가디건을 강연장에 두고 왔었다. 그 이후 오랫동안 폴로 가디건만 기억이 났다. 심지어 강의 후 추가 질의 응답을 할 소모임을 제안해주셨는데.. 가지 않은거에 후회조차 없었다니…그때는 기회를 잡지 못한 것조차 몰랐던 것이다.

 

결국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이 딱 들어맞는다. 

 

왜 그랬을까? 되짚어 짐작해보면 혼자 공부하는 환경이었고 필요성이 지금만큼 절실하지 않았기에 좋은 기회가 와도 잡을 수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이 책을 다시 읽고 있고 함께 공부하는 환경에 내가 서 있음이 반갑다.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기곰의 불변의 법칙

2. 저자 및 출판사: 아라테크

3. 읽은 날짜: 2024.11.12~14

4. 총점 (10점 만점): / 8점

 

STEP2. 책에서 본 것

[자신과 싸워라]

#협조 #대화 #솔선수범 #재테크는 수단 #상응하는 노력=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라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 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재테크를 해나가기 위해서는 자신과의 싸움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자기 절제와 주변의 협조가 바탕이 되어야 길고 긴 터널을 즐겁게 나아갈 수 있다. 

재테크는 수단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기에 돈 한푼 줄이겠다고 주변의 인심을 잃거나 가족들에게 모질게 대하면서 이어나갈 필요가 있을까? 나는 어떻게 하고 있나 돌아본다. 그런 과정 속이라면 당장이라도 이 일을 그만두는 편이 낫다. 

성공적인 재테크를 하기 위해서는 가장 가까운 가족들의 동의를 얻어야함은 물론이고 방향성을 같이하되 충분한 이해가 따라야 한다. 

잊지말자. 재테크를 해나감에 자신과 싸울 마음의 준비 그리고 가족의 협조를 꼭 구하라!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닮아라]

#시장을 보는 눈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밑천 (기초 자본)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또는 자기확신

 

월부에서 부동산을 처음 접하고 이제 3~4개월뿐이 안 흘렀지만 멈추지 않고 정보를 넣고 있다. 소화흡수할 틈이 없이 계속 음식물을 집어 넣고 있는 느낌이다. 이것들이 가치를 발휘하려면 자기것으로 만들지 않는 한 어떤 고급정보라도 역시 흘러갈 수 밖에 없다. 정보해석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남의일기/ 나의일기 쓰는 방법을 권하고 있다. 구체적인 방법은 아래에 메모하겠다.

 

[투자도 심리싸움이다.]

#추격매수 #불확실성 #국토거래부의 실거래가 동향 활용

 

부동산도 물건을 사는 행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라면 자동차를 사는 것과 비슷한 방법으로 의사결정을 하기에 실패한다. 투자의 본질은 불확실성이다. 왜냐하면 ‘심리’가 들어 가있기 때문이다. 부동산과 달리 라면과 자동차를 고름에 있어 파는 사람의 심리와 시장의 흐름까지 고려해서 사지 않는다. 부동산 매매 전 실거래가를 꼭 활용하라. 

 

[투자심리는 집값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투자심리 #비수기 #성수기

 

투자 심리가 좋아지면 집값도 오른다. 1~2월 이사철은 투자심리가 좋아지고 비이사철(장마철)은 투자심리 주춤하여 집값이 싸다. 하지만 이것을 사람들은 따르지 못할까? 집이 필요할 때 움직이는 실수요자가 더 많고 집을 사 본 경험도 적고 일생에 한두번 거래를 하고 마는 실수요자들이 주도하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집 한채를 사더라도 남들도 살고 싶은 곳을 사라. 수요가 몰리는 곳이 있다. 그곳을 무엇으로 확인할 수 있을까? 컴퓨터 모니터와 전화기로 수백번의 매임을 해도 결국 필수는 현장 임장이다.  좋은 투자처를 고르는 눈은 방바닥에 앉아서는 하루종일 자판을 두드려봤자 아무소용이 없다. 임장 나가서 왜 그곳이 입지가 좋고 수요가 몰리는 곳이며 교통, 환경, 학군을 눈으보 보고 몸으로 느껴야 한다.

 

부동산 시장에서 제일 좋은 방법은 남들보다 한걸음 빨리 움직이는 것이다. 남들도 모두 사려고 하는 성수기보다는 비수기에 사는 것도 방법이다. 결국 무엇을 찾아야하나? 덜오른 곳을 찾아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곳이 오르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찾아보자. 그것이 일시적인 현상, 단기악재, 지역의 수요감소 때문인지 확인이 중요하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분기별 개인 대차대조표 작성

-가족과의 대화 그리고 솔선수범

-경제신문읽기

-정보해석능력을 키우는 방법 (칼럼 및 뉴스를 보고 나만의 언어로 비교 분석 결론 지어보기)

-임장의 상세하고 구체적인 계획 세우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37) 재테크는 수단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 성공적인 재테크를 하려면 가족을 포함한 주위의 협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고집만 내세운다면, 돈은 얻되 행복은 잃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수도 있다.

 

(P.312) 투자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쌀 때 사고 비쌀 때 팔아야 한다.  말은 쉽지만, 집값이 떨어진다고 남들이 외면하는 비수기에 집을 사기 위해서는 공포를 극복해야 하고,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서 넘칠 때 집을 팔기 위해서는 탐욕을 자제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탐욕과 공포를 억누르는 것을 투자의 가장 큰 덕목으로 꼽는 것이다.

 

(P.322) 상승장에서는 일시적인 1가구 2주택 전략을 활용해야한다. 

하락장에서는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될 뿐이다. 하락장의 특징은 거래량이 먼저 줄어든다는 것이다. 하락장에서는 먼저 팔고 나중에 사는 전략을 활용해야 한다.

 

(P. 351) 부동산 시장에서도 남의 탓이 난무한다. 본인이 내 집 마련을 못한 이유는 투기꾼 때문이거나 정부의 잘못된 정책 탓 때문이거나 더 나아가 한양을 수도로 점지한 무학대사 탓이라고 한다. 본인이 컨트롤  할 수 없는 ‘남’을 원인으로 삼는다면 본인의 삶이 나아질 수 없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P. 370) 두려움의 이불에서 나와 싸워서 이겨라. 당신이 지금 평균이하의 소득과 평균 이하의 자산을 가지고 이다고 두려워하거나 좌정하지 마라. 당신에게는 지금까지의 전세를 역전시킬 용기와 충분한 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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