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궂은 날씨에도 함께 웃으며 단임 즐겨주신 2세s 감사합니다. 비오는날 임장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좋은 에고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임장할 때 비가내리면 이 순간이 기억나면서 힘이 날 것 같습니다.
2. 인간의 탈을 쓴 검색질문봇 사슴님. 단지 들어서면서 단지정보 싹 브리핑 해주시고, 끊임없이 단지의 선호도와 궁금증을 여쭤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좋다. 하고 지나갈 법한 단지들도 한 번 더 생각해보고 한 번 더 뒤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튜터링데이에서도 정말 다양한 질문들을 가감없이 수면위로 꺼내서 진짜 나의 생각과 튜터님 그리고 조원분들의 생각의 씽크를 맞출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투자 경험에 대한 이야기들도 너무너무 재밌었고, 독립된 투자자로 나아가실 사슴님의 여정을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3. 생각하는 투자자 티라노님. 임장지를 함께 걸으며 나눴던 이야기들이 많은 생각과 고민끝에 해주신 말씀임을 알게되었습니다. 결국엔 내 투자와 연결짓기위한 임보를 어떻게 쓰는 것인지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스콜처럼 갑자기 쏟아지던 빗줄기 속에서 함께 우산을 쓰고 걸었던 그 길 그리고 이야기들이 벌써 아득하게 느껴지네요. 꾹꾹 눌러담은 한 글자 한 글자에서 티라노님의 진심과 열정이 제게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4. 인간의 탈을 쓴 공감봇 갓부님. 이게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의 모습인가 싶을 정도로 늘 밝은 미소로 공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런 갓부님의 겉모습만 보고 잘 하고 계신줄로만 생각했던 것을 반성하게 됩니다. 한편 나는 내가 힘들 때 누군가에게 웃어줄 수 있는 사람인지도 생각해봅니다. 힘든 임장을 마치고 먹었던 잊을 수 없는 삼겹살. 피곤했지만 양치만 하고 튀어나가서 짧게라도 임보를 썼던 저희의 멋진 순간들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 울산에서부터 임장의 시작과 끝을 온전히 함께해주신 후딱님. 항상 웃는 얼굴로 조원분들과 행복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웃음뿐만아니라 모든 분들께 항상 배우고 흡수하시려는 모습을 보며 저는 과연 조원분들께 어떻게 다가가고 행동하고 있는지 되돌아봅니다. 숙소에서 나누었던 투자 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한 이야기들도 친한 형에게 상담받는 것 같은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6. 겸손한 말과 행동 속에서도 투자 이야기를 할 때면 반짝이는 눈을 가지신 쿠쿠님. 종종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고 말씀하시지만, 동시에 그 것을 이겨내고 싶다고 선언하시는 것 같아서 참 감사합니다. 내가 느끼는 어려운 부분을 솔직하게 꺼내놓고, 동료분들꼐 도움을 구하고 성장하시려는 모습이 정말 멋지십니다. 남은 지투반 일정 속에서 조금 더 쿠쿠님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함께해주셔서 용기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7. 2세s의 어머니 바결님. 최근 잦은 야근을 하시면서도 귀한 시간 쪼개고 쪼개서 조원분들을 위해 튜터링데이 준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비교분임지역 루트도 정말 정성스럽게 그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급하게 제출했던 제 모습을 반성합니다. 덕분에 오늘 하루 조원분들과 정말 행복한 비교임장할 수 있었고, 이번 달 임장지역에 대한 선호도도 더 깊게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8.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항상 함께해주시는 신호님. 회사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어떻게든 시간을 마련해주시고 2세s 완전체로 함께 성장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문득 택시가 잡히지 않아 애매했던 순간에 신호님 덕분에 카카오바이크를 타고 다음 단지로 넘어가던 저희 모습이 떠오르네요. 함께 단임하면서 정말 재밌었고 행복했던 순간 이었습니다. 기분 좋은 추억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이 벌써 아쉬워지네요.
9. 늘 조원분들의 성장과 시간을 먼저 챙겨주시는 으뜸 조장님. 어떻게 해야 더 좋은 임장이 될지, 어떻게 해야 모든 분들이 함께 성장할지 항상 고민하시는 모습이 저로 하여금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이타적인 것이 가장 이기적인 것이라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늘 뒤에서 고민하고 있는 조장님을 생각하고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10. 오늘 하루 모든 분들을 위해 모든 시간을 바치신 딩동댕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투자와 인생에 대한 고민을 내 일 처럼 들어주시고 진심을 담아 생각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워킹 대디의 등대같은 존재가 되고싶다는 말씀이 너무나도 든든했습니다. 앞으로도 비빌 언덕이 있다는 안도감도 들었지만, 한편으론 나도 언젠가는 단순히 노후준비라는 목표를 넘어서 나만의 대의와 명분을 만들어야함을 배웁니다. 차마 가르쳐 주신 모든 것들을 다 녹여 낼 수는 없겠지만, 오늘 함께 했던 이 순간을 기억하면서 천천히 나아가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11. 이번 주말도 혼자 시간을 보낸 아내에게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아내에게 먼저 물어보고 감정적으로는 늘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사용한 그리고 사용할 이 배려의 시간들이 결코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고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
전매니저님 감일은 늘 마지막 메세지같아요ㅠㅠ 한분한분 관찰력도 뛰어나시겅... 스펀지같은 BM도 인상깊었어요 ㅎㅎ 저도 네건님이랑 투자얘기 즐겁고 다채롭고 즇았어요!!!
아오 >< 다들 네건조장님의 매력에 풍덩 빠지실것 같은데!! 한분한분 꾹꾹 눌러담은 활자에서 너무 많은 울림이 전달되네요 조장님의 시선으로 저의 시선을 옮겨봅니다!! 감사해요 오늘의 투자생활도 슬기롭게!! 매일매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