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 토욜도 비와 함께 엄청난 강풍이 있었는데
비와 바람을 뚫고 우린 54개 단지를 돌았다
역대급 기록인듯
토욜일 불가피하게 일정이 안되시는 분들을 위해
조모임 시간을 조정해서 일요일 밤에 2주차 조모임을 시작했다.
항상 일욜저녁은 다음날 업무준비로 일정이 있어 불가피하게 귀참 ㅠㅠ
다들 시세 따는데 어려움이 많으신 것 같아
초반 생각하며 공감도 가고
지금은 시세 따기를 대신 해주고 있는 신랑한테 다시 한번 감사하단 생각이 들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익숙치 않은 일이라 뭐가 이리 더디고 어렵나 생각이 들었지만
시간이 쌓이며 조금씩 조금씩 전보다 달라져 있는 나를 보게 된다.
누구나 처음이 어렵고 그냥 버티면 된다라는 유디님 말이 떠오른다.
물론 아직도 한참 부족하지만 오래하려면 남들과 비교도 조급함도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내게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조금씩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1호기를 하고 조금씩 나태해지려 할 즈음이였는데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의 열정을 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된다
이제 반환점을 돌고 있는 우리 46조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끝날 때 까지 화이팅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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