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실전24기 조직에서 솔ㅈ1카게 수용O1루는 사람들 라온드림] 4/15~17목실감

4/15

DAY1 단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혼자도니까 맘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여유는 있는데, 그게그거같고 잘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고 망망대해를 가는 기분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그래도 끝까지 단임완료한 내 자신 칭찬합니가. 고맙습니다.

단임끝내고 아이픽업을 갈 수 있어 감사합니다. 아이랑 간식먹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에 감사합니다.

핸드폰카메라 액정이 나간 줄 알았는데, 겉커버가 깨진거였습니다. 핸드폰보호에 신경써준 남편 고맙습니다. 좀 화나있었는데 누그러지네요. 

4/16

일정이 촉박해지니 시간을 10분단위로 쪼개씁니다. 평소에 이렇게 할일이지.. 등교 등원시켜놓고 까페로 가서 하루종일 임보에 집중해봅니다. 최대한 할 수 있느 부분까지 해보려 했습니다. 다음엔 좀더 계획을 명확하게 짜야겠습니다. 다음엔 좀더 시간관리는 엄격하게 해야겠습니다. 꺠달음이 있는하루 감사합니다.

첫째가 축구가는 날을 가장 좋아하는데, 좀 과격한 한아이가 있습니다. 이아이랑 놀면 다칠까봐 두근두근합니다. 오늘하루 다치지않고 잘 다녀와 주어 감사합니다.

어제 임장여파로 다리가 너무 아파서 직접 데리러가지 못하고, 학원차를 타고 왔습니다.갑작스런 변경인데도 아이데려다주신 코치님 감사합니다. 여유있게 창문에 팔걸치고 타고 오는 첫째 대견하고 고맙습니다. 

4/17

코칭에 늦지 않고 10분먼저 도착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기차예약이 잘되었고, 첫째가 평소보다 일찍 등교를 잘 해주었고, 둘쨰는 남편찬스를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개의치않고 코칭해주신 멘토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안개낀하늘에서 화창한 봄하늘이 된 것 같습니다. 계속 고민만 하고 뭐가 맞는지 갈피를 못잡았는데, 방향성이 확실해져서 너무 개운했습니다. 앞으로 실행하는 것에 집중해서 올한해 보내보겠습니다. 아낍없이 꽉찬 코칭해주신 제주바다 멘토님 감사합니다.

첫째 픽업에 시간맞춰 올 수 있어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타이트했는데, 그래도 익숙한 지하철들이라 어렵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첫쨰가 많이 지쳐보입니다. 3월학교적응하고 학원다녀오느라 피곤한가 봅니다. 오늘은 태권도 가지않고 바로 집으로 가서 쉬기로 했습니다. 힘들어도 투덜대지 않고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쉬는 우리첫째 대견합니다. 예쁜아들과 함께여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사임제출을 하였습니다. 한장이라도 더 쓰려고 용쓰다 마무리합니다. 시간관리 실패이기도 내 몰입도의 부족같기도 합니다. 다시한번 고삐잡고 최임은 완료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