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전7기 수도권에 집4조 햄포카챠] 하기 싫은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기

안녕하세요, 행복하자, 햄포카챠 입니다.

어느덧 실준반 강의도 절반이 지나가버렸네요.

오프라인 후기를 쓰며 한 번 강의 내용을 정리했었지만, 온라인 강의로 한 번 더 복습을 하니 또 새로운 내용들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입지와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여러 요소들, 이 요소들을 파악하기 위해 쓸 수 있는 각종 사이트들과 데이터 해석. 그리고 분위기 임장 때 뭘 해야할 지 세세한 부분까지 다 알려주신 느낌.

이러한 지식적인 부분들도 너무나 소중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하기 싫은 일이라고 생각하기보단 이 일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유디님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이번 주에 해야 하는 과제가 시세따기이다보니, 중간중간에 소위 현타가 오긴 했었습니다. 하지만 유디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기계적으로 아무 생각없이 시세를 조사하기보다는 데이터들의 여러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했었어요. 그렇게 하니 임보 0개의 초보자도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느낌이 들고 하나라도 더 배우게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하기 싫은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 월부의 각종 과제와 부동산 공부뿐만 아니라, 헬스 등 생활에서 필요한 여러 습관/행동에도 적용하려고 하고 있어요. 효과가 아주 좋아요. 이 효과가 오래 가면 좋을텐데ㅎㅎ ^_ㅠ

벌써 절반이 지나버려서 시간이 진짜 빠르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제 조모임하면서 다시 결의를 다지고 확언을 하는 과정에서 또 다시 에너지를 채우고 있어요. 실준반 완주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