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일정으로 혼자 입장하며 그날 이뤄진 조모임을 하진 못했기 때문에
임장하며 느낀바로 대신합니다.
분위기 임장을 할 때 코스를 돌기 바빴어요.
분위기 임장을 다녀온 후 내가 선정한 동네에 대한 위치와 상권을 익힌 뒤
트렐로에 카드에 추가하고, 임장 동선을 찍으며 복습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조원분들과 함께 나가지 못하고 혼자서 분위기 임장을 하게 되어 처음에는 아쉬웠지만,
조원분들을 온라인 응원에 힘입어 씩씩하게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분임과 단임의 날짜를 분리 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이렇게 여러번 눈에 익히니 서서히 물들어가듯 친근해 지는 것을 느껴집니다.
왜 그렇게 임장을 강조하는지 알겠다는 후기를 많이 보았는데, 저도 동감이 듭니다.
제가 다녀 온 분당은 대부분의 단지가 이미 전고점을 찍었지만, 그 사이 아직 오르지 않은 단지가 있었습니다. 이럴 땐 제가 무슨 보물을 발견한 듯 기분이 좋았습니다.
해당 임장지에 대한 인상도 남았지만, 저는 이번 홀로 임장을 통해 임장에 대한
프로세스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1)임장전
거리를 가늠하여 시간이 얼마나 소요될 지 파악하고 내가 소화 가능한 범위를 설정하기.(내 컨디션에 맞게)
개인적으로 천천히 2km → 1시간 정도 소요 / 1일 최대 7 시간 가능
트렐로에 단임 순서에 맞게 카드를 설정하고 시세체크 할 때 하락율이 높은 단지를 트렐로에 표시
(더 유심히 살펴보기, 내꺼가 될 수도 있으니까!)
2)임장시
여기 정말 탐난다. 하는 단지가 있다면 따로 체크 해 두고 트래킹 할것!
3)임장후
이제 임장이 두렵지 않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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