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퓨미 독서후기] 부의 추월차선 - 엠제이 드마코(25년 4월 3번째 독후)

  • 25.04.21

(키워드)

-서행차선의 진실

-절약의 오해

-수백만의 영향력

 

(본)

  서행차선 부의 방식에 대한 맹점을 지적 하는 것으로 책을 시작한다. 다 늙어서 부자가 되는 것보다 빠르게 부자되는 것이 우리가 진짜 원하는거 아닌가? 라는 말을 한다. 부자가 되는것은 어렵다. 그렇디 쉽게 부자가 되려고 하는건 지양해야하지만 빠르게 부자되는것이 나쁘다는 생각을 가지면 안된다고 말한다. 빠르게 부자가 되는 법은 있다. 자본주의를 알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니즈를 충족 시켜주고, 그 니즈를 충족 시켜줄수 있는 영향이 수백만에 미치면 수백만 달러를 벌 수 있다고 했다.

 인덱스 펀드, s&p500지수를 추종하는 주식에 장기투자해야 30,40,50년 뒤에 수백만달러를 가질 수 있다는 방식은 서행 차선의 방식이다. 우리는 우리가 젊을때 시간적 지유와 경제적 풍요를 누리는 방법이 추월차선이 방식이며 그건 결코 쉽지 않다. 어려운 길이고, 빠른 길이라고 말해준다.

 무작정 절약해서 모은 돈으로 하는 장기투자, 묵혀두고 노후에 일을 할 수 없을때 쓸돈을 마련하는 방식이 서행차선 투자 방식이라면, 

 수입의 증대에 초점을 두고 내 자산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 지출을 하는 방식을 집중적으로 말하는데. 포르쉐를 구매해도 네 자산이 줄지 않을 만큼 수입 증진에 몰입해야하고 그게 바로 추월차선 방식이라 말한다. 

 수입 증진을 위한 제테크도 있지만 사업에 대해 굉장히 밀도 높게 이야기 하는데, 내가 수입을 마련하는 방식이 시장의 힘을 휘둘리지 않고, 내 시간과 돈을 바꾸지 않으며, 인적자원이 동원 되지 않아도 되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수백만의 사람의 니즈를 충족 시킬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마련 하고 이미 다른 사람이 하고 있는 아이디어더라도 내가 그 아이디어의 강점을 가지고 일등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느낀점)

책 처음 읽었을 때는 그래 나는 그동안  월급쟁이로만 살다가 부의 추월 차선을 위해 부동산 투자를 배우고 있어 그렇게 나는 추월 차선의 반열에 올라 산거야! 라고 생각했다. 근데 생각에 ‘빠르게 부자가 되겠다.’는 마음은 없었다. 빠르게 되고 싶으면 쉽게 부자 되고싶어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책을 다시 읽으면서 빠르게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과 쉽게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은 다르다는 걸 느꼈고 쉽지 않은 길을 가면서도 빠르게 되는 것이 진정한 부의 추월이라는 것을 느꼈다. 그러면서 내가 바라는 순 자산  만들려면 지금 속도가 맞는지, 생각하게 되고 그게 1년 1채 투자 만으로도 가능한 가능성이 있는 것인지 정확하게 체크해보게 됐다. 지금 하는 일을 즐기고 사랑하는데 내 직업이 4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일이다 보니 부자가 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이 아니어서 재테크를 시작하게 됐고 내가 원하는 내 경제적 풍요가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다시 되새겨 보고 고찰 하게 됐다. 

 결국 내 사업을 해야 된다. 라는 메세지가 강하게 전달 됐는데, 나는 지금 사업을 할 생각이 없고 당장 34살 지금 은퇴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도 않는다. 그냥 아둥바둥 하지 않고 일하면 되는 정도이고 싶었다. 긴 인생에서 돈걱정 없고 싶은 마음이었기 때문에 저자가 말하는 방식은 나한테 추월 차선에서 앞차를 앞질로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을 하게 했다. 그건 내가 바라는 만큼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의 몰입을 유지하자 결론냈다.

 

(다시보고 싶은 문구)

127p 지출을 줄인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소득을 늘리고 지출을 통제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143p ‘부자를 만들어 준다는 속임수’는 ‘빠르게 부자 되기’가 아니라 그 쌍둥이 격인 ‘쉽게 부자 되기’로부터 나온다는 차이가 있다. ‘쉽게 부자 되기’에 속아 넘어갔다가 실패를 맛본 사람들은 애먼 ‘빠르게 부자 되기’가 불가능하다고 탓한다. 

385p 자동차나 다른 비싼 장난감으로는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저는 처음 람보르기니를 샀을 때 이미 행복한 상태였고, 차는 제 삶에 대한 보상일 뿐이었습니다. 행복은 성취의 과정에서 나오는 반면, 구입이라는 행위는 보상이자 사건에 지나지 않습니다. 

389p 추월차선은 물건이 아니라 자유를 사는 행위에 대한 이론이고, 자유란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살 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물건의 노예가 되는 것과 스스로 감당 가능한 물건을 사는 것 사이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30만 달러짜리 차를 사고도 차의 노예가 되지 않을 수 있다면, 얼마든지 사십시오. 


댓글


룡쓰형
25. 04. 21. 21:30

므찌다 우리형아!!

쏠달
25. 04. 21. 23:22

`저두 이 책 인상깊게 읽었던 책이에요!! 바쁘신데도 독강임투.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