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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임박] 5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의 언어
독서리더, 독서멘토

책을 흡수한다는 느낌으로 요약
적용할 것 쭉 쓰고 분야별로 분류. 딱 3개만 추리기.
느낀점은 알고 있던 내용인데 왜 실천하지 못했을까?
독모를 하는 이유는 내가 확인하지 못했던 책의 핵심을 제대로 알고 적용하기 위해서.
긍정적인 마음가짐(PMA)이란?
어떤 상황을 단순히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
꾸준히 노력하고 반복적으로 실천하여 습관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
PMA를 기르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
P 긍정적인 - 플러스 특성
M 마음 - 육체가 아닌 정신의 힘
A 가짐 - 상황에 대한 감정
PMA를 습관화하는 방법
1. 우선 9단계를 모두 읽는다.
2. 열흘동안 하루에 한 단계씩 집중해서 하루 일과의 한 부분이 되도록 한다. -> 매일 전날 목실감에 쓰기
3. 그 열흘의 주기를 반복한다. 9단계가 머릿속에 새겨지고 몸에 밸 때까지 계속 반복한다.
1) 신념을 갖고 자기 마음의 주인이 돼라
- 나의 기분, 습관, 태도는 도구다. 내 마음은 내 것이다.
- 내 마음의 주인이 되기. 나의 기분이나 태도를 긍정적으로 혹은 부정적으로 가질지는 내가 결정하는 것. 즉, 나의 의지에 따라 긍정적인 기분, 습관, 태도를 가질 수 있다.
"나는 10대 시절부터 다른 사람들이 보내는 부정적인 말을 무시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
나는 웬만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인데
(부정적으로 생각해봤자 해결되는 게 아니니까)
가끔 부정적인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이번에 첫학교 시작하고 투자를 원씽으로 잡으면서
투자는 투자대로, 학교 일정은 학교 일정대로
너무 많이 몰아치니까 압도되는 느낌을 받았다.
와.. 할 거 왜 이렇게 많아?
이거 다 할 수 있나?
심지어 업무가 거의 없다시피했는데도
할일 넘많...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는데
쌰부님이 전화 주셔서 힘든 거 없냐고 물어보셨다.
원래 이 질문에 항상 힘든 거 없다고 대답하는데
이번엔 이런 감정들을 이야기했더니
쌰부님도 그렇다고..
아 원래 다 그런거구나!!라는 생각에 위로가 됐다.
이 책에서 말하는 PMA의 1단계는 내 마음의 주인이 되는 것.
결국 나의 태도나 기분도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것인데,
이게 주변 사람의 영향을 참 많이 받는 것 같다.
부정적인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올 땐
주변 동료들에게 털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부정적인 말을 무시하도록 훈련했다는 사람처럼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 주변에 도움을 청하는 연습하기!
이번엔 정말 운 좋게 너무나 적절한 타이밍에
쌰부님이 전화를 먼저 주셨지만,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 먼저 주변에 연락하는 용기도 필요한 것 같다.
2) 자신이 원하는 일에 정신을 집중하라(시각화)
- 나에게 박력이 생기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기
- 시각화하면 그것이 현실이 된다.
상상력이 매우 부족한 극S인 나는 예전부터 시각화가 참 어려웠다.
소설책도 상상하는 게 피곤해서 싫어함..
그래서 더더욱 연습이 필요한 것 같다.
난 원래 못해!
시각화 그거 좋은지 모르겠어!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시각화 왜 다들 하라고 그러는 거지?
진짜로 그렇게 좋나??
잘 못하겠는데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지? 쉽게 하는 방법 없나?
이렇게 생각해 보기로 했다.
일단 내가 원하는 미래와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이 뭔지 생각해봐야한다.
이건 멘토님이 오티때 당부하셨던 말과 일맥상통한다.
어떤 투자자가 되고 싶은지 명확하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는 것!
난 캘리최가 말한 것처럼
업무, 육아, 투자 다 잘하고싶다.
이 셋중에 장기적으로 보면.. 굳이 따지자면..
투자가 제일 후순위이지만 (4,5,6월은 1순위다 비싼 일도 거절했어..)
그래도 시세도 잘 알고 시장 상황도 잘 아는
멋쟁이 투자자가 되고싶어!!!
부동산 천재 커리어우먼을 시각화해야겠다.
단기적으로는 3호기 물건 잘 골라내서 성과를 내고
3개월 동안 반원들과 으쌰으쌰 최선을 다해서
6월 말에 학기를 마무리할 땐
와 나 첫학교 진짜 최선을 다했다.
개인적으로도 성장했고 반원들이랑도 너무 재밌고 알차게 보냈다.
다시 하라고해도 이것보다 더 잘하기 힘들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싶다. -> 매일 목실감시금부에 6월 말 뿌듯한 나의 모습 시각화하기
6월 말 3호기를 마치고 다함께 성장한 수다반을 보면서
이렇게 생각하며 뿌듯함을 느끼고 싶다.
3) 남에게 받고 싶은 대로 줘라
자신의 행복을 찾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일상의 작은 일에서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모든 생각과 에너지를 바치는 것이다.
참 멋있는 말이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받고 싶은 것을 적었는데
관심이 1순위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수다반 반원들에게 내가 받고 싶은 관심을 먼저 주는 사람이 되자.
먼저 다가가는 사람이 되자!!!!
아무리 바빠도
"내가 우리반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또 뭐가 있을까?" 질문하고 답하기
4) 자기 점검을 통해 부정적인 생각을 제거하라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 생각, 행동, 반응 등을 의식해서 점검하지 않으면 자신이 부정적인 사고를 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자기분석 과정은 간단하다. "이것은 긍정적인가 아니면 부정적인가?"라고 자신에게 물으면 된다.
아마 이 책의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내가 월학 일정에 압도되는 느낌에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던 거 같다.
평소에 워낙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라
난 항상 긍정적일 거라고 자만하고 있었다.
이번 학기 일정 동안 중간점검이나 한달점검을 할 때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자기점검을 해야겠다.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는 이유 중에서 네 번째,
자신이나 타인 혹은 무언가에 대해 이기적이다.
이기적인 행동이나 생각 = 부정적인 생각
가끔 너무 바쁠 때 이기적으로 행동할 때가 있는데
이게 결국은 부정적인 생각의 원인이 된다는 게 충격적.
그래서 이 책을 읽고 학교 활동을 하면서
혹시 내가 지금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있지는 않나?
이런 질문을 계속 했던 거 같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질문을 통해 자기점검을 해야겠다.
5) 행복하라!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라 (걱정 노노)
1. 3호기에 대한 내 도전의 최선의 결과는, 이전의 어떤 투자보다 최선을 다했다는 뿌듯함과 성장이 남는 투자가 될 것이다.
2. 이런 뿌듯함과 성장을 느끼는 3호기 투자가 현실로 이루어질 가능성은 매우 크다.
6) 관용의 습관을 길러라
누군가 이해되지 않는 행동을 하더라도
그 사람을 비난할 것이 아니라 관용하는 습관을 기르자.
7) 자신에게 긍정적인 암시를 하라
날마다 당신의 오감 중 하나에 긍정적이고 가치있는 것으로 자극하라. 꽃을 보고, 노래를 듣고.
당신 안에서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길러지는 과정을 기록하라.
긍정적인 마음은 수동적이지 않다. 적극적이다.
가끔 하늘을 보거나 예쁜 꽃을 보면,
아니면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질 때
기분이 확 좋아질 때가 있는데
이런 자극들도 내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내일은 출장가니까
새로운 환경을 접하면서 느끼는 설렘을 만끽하자.
8) 목표를 세워라
목표를 적어라. 그 목표를 이루는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라. 기대에 찬 긍정적인 태도로 그것에 대해 자주 말하라.
반원들에게, 그리고 남편에게 3호기를 꼭 할 거라고 자주 말하자. 지금 잘 하고 있다.
9) 공부하라, 생각하라, 그리고 계획하라
하루 중 가장 좋은 시간을 공부하고, 생각하고, 계획하는 일에 투자하라.
성공한 사람은 중요한 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육체적, 정신적, 도덕적 건강을 얻기 위해 자기계발 서적을 읽고 공부한다.
결국 독서의 시간이 공부하고 생각하고 계획하는 시간 아닐까?
이번 학기에 독서, 요가, 시세 루틴을 잡는 게 목표인데
그 중에서 독서를 할 때 그냥 책만 읽는 게 아니라
공부하고 생각하고 계획해야겠다.
지금 이 후기를 쓰는 것도 그런 실천의 하나일 것이다.
적용할 것을 모아보면
PMA 9단계 매일 하나식 목실감에 적기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 주변에 도움을 청하는 연습
이번 봄학기가 끝났을 때 진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나의 모습 상상하기 (시각화) - 목실감시금부
중간복기/한달점검할 때 자기점검-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이기적이지는 않은지?
출장 때 새로운 환경에서 느끼는 설렘 만끽하기
수다반과 남편에게 3호기에 대해 나의 목표에 대해 자주 말하기
독서 시간은 공부하고 생각하고 계획하는 시간이라는 사실 인지하기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만 꼽으면!
1. 봄학기가 끝났을 때 다시하라고 해도 이것보다 더 열심히하는 건 어렵겠다 싶을 정도로 후회 없는 3개월 보낼 수 있도록 매일 최선을 다하기 (와 진짜 하얗게 불태웠다!!!! 이런 마음이 들게끔)
2. 매달1일, 15일에 복기할 때 나의 생각이나 기분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혹시 이기적이지는 않았는지 점검하기.
3. 수다반과 남편에게 나의 목표(3호기)에 대해 자주 말하기. 요즘 맨날 말하는 중..
댓글
3호기 곧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