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 기회를 놓쳤다고요? 이 기회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됩니다

 

 

안녕하세요.

오지랖 때문에 한가할 수 없는 부동산 투자자 (안)한가해보이입니다.

 

요즘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며 마음이 무거운 분들이 많습니다.

 

수도권 신축 아파트 가격이 다시 오르고, 지방의 특정 지역은 단기간에 급등세를 보이면서

"또 놓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조바심이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잠시 시야를 넓혀보세요.

모든 지역, 모든 단지가 똑같이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시장에서는 분명한 흐름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흐름 속에는 아직도 기회가 숨겨져 있습니다.

 

냉정하게 보면,

놓친 게 아니라 지금부터가 진짜 기회일 수 있는 것입니다.

 

 

ㅣ수도권 : 신축은 올랐지만, 구축은 아직

 

서울과 수도권 신축 아파트는 거래량이 늘며 가격이 오른 곳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10년 이상 지난 구축 아파트는 아직 조용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눈여겨볼 점이 있습니다.

전세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올라가는 단지들이 점점 늘고 있고,

이로 인해 매매와 전세의 가격차이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게 왜 중요한가요?

 

전세가 오르면 매매는 따라간다는 시장의 기본을 떠올릴 수 있어요.

전세와 매매의 차이가 줄어든다는 건, 소액의 투자기회까지 찾아오고 있다는 말이죠.

 

누군가는 신축의 오름세만 보고 “이미 끝났다”고 말할 수 있지만,

다른 누군가는 구축의 움직임 없는 지금이 기회라고 봅니다.

 

그게 바로 시장의 양면성입니다.

 

신축만 쳐다보는 사이, 구축에서 기회를 잡는 사람이 나올거에요.

 

 

ㅣ지방 : 저긴 올랐는데 여긴 왜 안 오르지?

 

대구, 부산 등 일부 지역은 단기간에 급반등했어요.

그래서 "그때 들어갔어야 했는데…"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또 어떤 지역은 거래도 없고, 가격도 조용합니다.

그래서 일부 투자자들은 “꿩 대신 닭이라도 잡았어야 하나”,

“이제 늦은 건가” 하는 아쉬움을 느끼곤 하죠.

 

하지만 꼭 기억하세요.

 

모든 시장은 시차를 두고 반응합니다.

조급하게 꿩 대신 닭 잡으려 하기보다는

지금 저평가된 조용한 지역을 살펴보는 게 핵심입니다.

 

지금은 먼저 반등한 지역을 부러워하기보다는,

아직 덜 오른 곳, 거래가 침체된 곳에서 왜 조용한지, 위험은 해소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며 기회를 찾아야 하는 시간입니다.

 

 

ㅣ 놓쳤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시작입니다

 

과거의 기회를 놓쳤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그건 시장의 일부일 뿐, 전부가 아닙니다.

 

부동산 시장은 상승과 하락이 반복해서 나타나고,

늘 다음 기회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기회는 대부분 조용한 곳, 눈에 잘 띄지 않는 곳,

누군가는 ‘안 오른다’고 말하는 곳에서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ㅣ지금 우리가 할 일은?

 

1. 매매가격 뿐 아니라 전세가격의 변화를 계속 살펴보세요.

전세호가 변화(네이버부동산), 실거래가 변화(아실 사이트) 등을 체크해 보세요.

 

2. 이미 오른 곳만 보지 말고 아직 조용한 지역, 구축까지 시야를 넓히세요.

수도권, 지방을 가리지 말고 비교하세요.

기회는 항상 조용한 곳에서 시작됩니다.

 

3. 빠르게 움직이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준비는 계속 하세요.

조용할 때 움직인 사람만이, 시장이 소리칠 때 웃을 수 있습니다.

 

 

기회를 놓쳤다고요?

놓친 게 아니라, 진짜 기회는 이제부터일지도 모릅니다.

 


댓글


부마니user-level-chip
25. 04. 22. 07:03N

멘토님 기회를 잘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초인35user-level-chip
25. 04. 22. 07:06N

고급정보 감사합니다 서두르지않고 ~요

퓨미user-level-chip
25. 04. 22. 07:06N

멘토님 빠르지 않아도 늘 준비해서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가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