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반 사전과제 2 [송이22] - 저는 이렇게 하고 싶습니다!

<재테크 기초반 선배님들의 후기 중 에스더님의 후기를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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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상하게(?) 어릴 때부터 돈을 쓰는 것보다 모으기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친구들이 쇼핑하러 하자고 가면 가서 친구들 옷 고르는 곳 옆에 멀뚱멀뚱 서서 구경만 하고 돌아오기 일쑤였어요!

개그프로에서 남자분들이 여친 쇼핑 따라가기 경험담이 나오면 남자쪽에 공감이 되는 쪽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릴 적 부모님이 들어주신 적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적금을 넣지 않았던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단 돈 만원이라도…

 

이 정도면 종잣돈 만으로 부자 됐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런데….. 왜…..

지금도 아등바등 사는 것일까요?ㅜㅜ

 

저의 문제점은 이렇습니다.

  1. 아끼는 데에 기준이 없음. 그냥 적게 쓰려고 하다보니 일단 비싼 물건은 쇼핑 목록에서 제외. 얼마나 더 싼 걸 살까의 게임이 되고, 이걸 검색하는 데에 또 시간이 소비됨. 꼭 필요한 물건도 버티다 버티다 사다 보니까 마지막 버틸 때 언제 사야할까를 계산하게 되고 여기에 또 에너지가 소비됨.

    해결책: 없으면 안 될 물건에 대해서만 군더더기 없는 소비를 하자. 가격비교 너무 많이 하는 것도 피곤하다.
     
  2. 적금 만기가 되면 이 돈을 어디에 넣어야 할지 갈피를 못 잡음. 일단 예금으로 묶어두는 것으로 돈이 새는 것을 방지하고 있으나 여러 가지 적금이나 예금이 동시에 만기가 되면 그냥 퉁으로 다시 예금을 들거나 하는 식. 결국 그냥 예적금 돌리기가 되어버림.

    해결책: 모은 돈을 어떻게 굴릴지 생각해보자!! ISA 계좌?

 

3. 지출 통로가 너무 많다. 서울페이, 신용카드 두 개(국민행복카드, 복지카드), 체크카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그때그때 쓰기 편한 걸로 지출합니다. 가계부는 꼬박꼬박 적고 있기 때문에 총액은 계산이 되지만 자산관리가 되지 않음.

 

해결책: 지출통로를 체크카드로 통일

 

여기서 2, 3번은 재테크 기초반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통장 쪼개기 너무 하고 싶었는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아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선배님들의 후기를 보고 미리 통장 개설을 해 놓으려 합니다^^

월부에서 강의로 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재테크 기초반 이후 달라지는 저의 모습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수강하시는 분들 모두 즐거운 변화를 겪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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