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67기 4월엔 동작9 뽀개조 쏭비맘] 3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느리지만 끝까지 열심히 한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달리고 있는 쏭비맘입니다.

제가 근무시간이 다른 분들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투자공부를 하기 쉽지 않은 환경이지만 그래도 미래라는 것이 늘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으려 노력하는 쏭비맘이 되려고 합니다.

 

 

 

어느새 실준 3주차 강의 코크드림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OT를 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어느새 3주차강의…

텐션이 나름 높은 저보다 더 높은 분….ㅋㅋㅋ코크드림님.

저번주에 조금 무리다 싶을 정도로 잠을 거의 못잤더니  이 귀한 강의 시간에 얼마나 졸면서 들었는지…아까워서 다시 돌려보고 다시 돌려보고….  

나름 그래도 열심히 귀를 열며 들었습니다.

 

단지 임장의 목적과 준비해야 할 것들….그리고 단지 임장에서 우리가 보아야 할 것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처음 실준을 들었을 때는 무슨 말씀인지 몰랐던 내용들이 이제는 아~~~그래 저렇게 바라보는게 더 나은 거 같아라는 생각을 가지며 듣게 되는 강의.

바뀔 수 없는 입지를 먼저 보고 바뀔 수 있는 것들을 보면서 바뀐다면 어떻게 달라질지 상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저의 임장지는 동작구인데 단지임장을 본동부터 돌기 시작하였습니다.  

노들역에서 본동신동아로 가는 길에 건너편 노량진 재개발 구역으로 빈 곳들과 빨간 페인트를 보며 예전 같으면 

“무섭다.  여기 어떻게 살아.  이사가야하는 거 아냐?”라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우와 여기가 그 노량진 재개발 지역이구나.  여기가 재개발이 끝나면 얼마나 좋아질까?  그렇다면 신동아도 환경이 더 좋아지겠는데?  키맞추기도 가능할것이고…. 여기가 한강이  앞에 있어서 과연 다 지어지면 한강은 보일까?  여기는 얼마나 좋아질지 기대된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된 제 자신을 보며

 “오~~~쏭비맘 쫌 성장했는데…”

늘 같은 자리를 맴도는 것처럼 보이는 제 자신이 한심해 보일때도 참 많았는데 이렇게 조금씩 성장한 제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더라구요.

 

바뀔 수 없는 것은 입지 즉 땅의 가치… 

그런 의미에서 동작구의 흑석동과 노량진은 땅의 가치가 높은 곳이 아닐까?  지금은 노량진이 생활권의 하위이지만 향후 노량진 뉴타운이 개발이 되면 흑석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니 땅의 가치가 가지는 의미를 조금 더 단지에 녹여보려합니다.

 

단지를 다니며 단지 주변의 환경과 상권의 중요성은 사실 강의로 인해 알게 된 내용이지요.

하지만 사실 우리가 거리를 지나가더라도 여긴 애들 데리고 다니기 별루네…혹은 우왓 여긴 젊은 친구들이 무지 좋아하겠네… 내 딸아 아직 어리다면 나는 이런 곳을 절대 지나가지 않아…라는 등의 생각을 해보면 그 단지에 대한 수요도 조금씩 보이는 거 같습니다.

 

단지임장 사실 어려운 부분이 참 많습니다.  길치인것이 사실 제일 힘들고 단지 이름은 왜 또 이리 어려운지….

그리고 래미안은 또 웰케 많을까요?  신동아, 우선, 자이….등등 여기 저기 자이….우와 난 진짜 넘 어려워용

하지만 조금씩 단지 임장으로 하고 특색을 보며 단지와 맞춰보고 지도를 그리며 하나 하나 알아가는 재미 또한 있는 거 같습니다.

 

코크드림님의 설명을 잘 기억하며 나름 적용해보는 후기를 써봤습니다.

 

코크드림님도 저희 처럼 처음에 힘들었던 부분을 말씀해주셨는데 항상 제 머릿속에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근무시간으로 인해 힘들었던 마음이 조금씩 녹아 내리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남들과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참 쉽지 않지만 그것을 나만의 스토리로 만든다는 말씀….너무 공감되었습니다.

저도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투자자로 조금씩 성장해 나아가도록 노력하는 쏭비맘이 되겠습니다. 

 

Handicap : 나는 왜 지방에 사는 거야?->Advantage

나의 브랜드를 만들었다.  내가 사는 지역을 나의 브랜드로..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자.

여러분의 핸디캡은 무엇인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핸디캡이 클수록 더 강력한 스토리가 됩니다.

 

생각을 해야 행동을 할 수 있다.

 

남들과 다른 시간을 살고 있다.

남들과 다르게 살아야 남들과 다르게 살 수 있다.

이 시간이 축적이 되어야 한다.

 

”가벼운 아령으로는 근육을 키울 수 없다“

당신이 경험한 어려움은 당신의 멘탈 안에 깊이 새겨진다.

10킬로 그램짜리 아령을 든 경험이

15킬로그램빠리 아령을 들어올리는 추진제 역할을 하는 것과 같다.

어려운 과제를 해결할수록 우리가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은 그만큼

더 늘어난다.

우리가 애써 피하고 도망치고 버려야 할 것은 ‘가벼운 아령’이다.

 

나는 가벼운 아령을 버리고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아령을 다시 운동을 시작하겠습니다.  그것이 힘들고 먼길이라도 저는 앞서가신 튜터님과 선배님들의 노력을 알기에 그 모습을 보며 따라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월부에 와서 많이 변화하고 있는 저를 보며 저도 참 많이 놀라고 있어요,

힘든 일들이 있어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월부를 놓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 노력은 변함이 없을거라는 확신을 하며….

 

 

 

 

 

 

*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댓글


또치user-level-chip
25. 04. 23. 17:28

쏭비맘님~~ 녹록치 않은 근무 시간 중에도 짬을 내어 가장 먼저 완강하시고, 후기에 임보까지 잘 쓰시는 모습에 저는 많이 본받고 있답니다^^ 저랑 같은 임장지라서 눈에 정겨운 단지명을 보며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우리 같이 매달 성장해 나가요~~~ 그래도 수면시간 꼭 챙기기~~ 잊지마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