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9기 103조 연유hope]

  • 23.12.10


■ 나에게 와닿았던 점  

not A but B + 나침반(목표의 중요성)

A인 줄 알았는데 B네.

나름 시간을 쪼개 하루를 열심히 산다 생각했는데,

자꾸 뭔가가 빠진 기분이었다.

그냥 열심히만 사는거 같은, 어떤 부가 만들어지지는 않는..

인도를 열심히 걸으며 내 인생에 부의 추월은

오지 않을 거 같은 답답함은 있었던거 같다.

내가 생각했던 길이 현실이랑 다르다고

많이 느끼고 있었고 답답했는데,

나는 나침반(과녁)이 없었구나!!

 

전세금은 레버리지 0%

’와~ 어떻게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

이렇게도 볼 수 있구나!‘ 눈이 확 떠졌고,

’알면서도 왜 깨닫지 못했지?‘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부분이었다.

 

자녀에게 우리는 짐이 됨 > 우리가 끊어야!

지금 내가 준비하지 않으면

돈 때문에 같은 시기, 같은 고민을 짊어질 아이들을

생각하니 더 아찔해졌다.

반드시 끊어야 해! 내가 반드시 해야 해!

부자가 되어 있어야해!

동기부여를 더 확실하게 해주었다.


위기란?

지금 현재가 위기인 줄 모르는 것

진짜위기란?

현재가 위기인 줄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해야한다! 위기극복!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지금이다!‘

다짐할 수 밖에 없었던!

확 와닿았던 멘트였다.

 

나는 근로주의 사회에 살고 있구나!

인공지능시대를 살아갈 아이에게

그에 맞는 교육을 찾아하려 하고 알려주려 했지만

자본주의에 사는 걸 알면서도

정작 나는 현시대를 제대로 주시하지 못하고

뒤쳐지는 삶을 살고 있는 이 아이러니.

근로주의 사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는 지금의 내가 무얼 진짜 알고 있는 사람이 맞나 싶었다.

바꾸자!

 

부자들과 나와의 차이점을 공통점으로 만들어야!

가장 중요한 건 실행력이겠지?

알게 되는 차이점이 생기면 실행으로 옮겨 바꾸자!

 

인생은 곱셈이다.

아무리 많은 찬스가 오더라도 내가 제로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0‘과 곱하면 결과는 ’0‘이다!

제로에서 벗어나자!

  

 

■ 적용해보고 싶은 점 

종잣돈 모으기에서 통장쪼개기

쪼개긴 했지만 지출비율이 많았던 편

행복통장 만들고,

5가지 통장(수입,지출,생활비,행복,투자) 비율 재배치

 

한달개인용돈 20에서 10으로 줄이기!

 

시간가계부로 하루시간점검

지금까지는 아침 to do list를 정해 목표로 하고 해왔고,

부동산 관련 강의 2강 보기 등 식으로 해옴,

부자가 되어보려 기웃거려보는 정도였다.

비전보드 먼저 작성하고,

이에 맞는 to do list(월부강의 시청 및 복기포함) 루틴화

할 수 있게 재세팅.

 

 

■ 첫주 강의를 마치며

금전적 여유가 있으면 넉넉한 삶을 살 수 있으니 부자가 되고 싶었다.

좀 더 구체적으로, 금전적 요인으로 인한 부부 갈등은 없길 바랬고, 아이들 교육 등 금전적인 제약으로 못하게 되는 상황이 생길까 두려웠고 부모님 노후준비 해드려야 하는 부담, 또 집, 차는 원하는 거 소유하고 싶다는 꿈. 이 네 가지를 해소할 수 있는 삶이려면 부자가 되지 않는 이상은 어렵겠다는 생각이었다.

현실적으로는, 결혼한지 9년이 되었는데 결혼하고 근10년이 되어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니 지금 집이 마련되어 있다거나 등 10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현실을 보고 무서웠다. 우리가 생각하는 ’10년뒤‘는 나름 오랜 시간이고 무언가는 바뀌어있을 거란 막연한 기대도 있는 시간인거 같은데.그대로라니! 충격이었다.

그리고 남편은 마흔이 되었고,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좀 다르다는 게 옆에서 느껴졌고 그 역시 심적으로 무서웠다. 남편이 지치면 우리는 끝이구나! 앞으로 10년은 아이들은 더 커가고 양가 부모님들은 더 연세가 드심에 한해한해 다를텐데. 지금 10년과는 다르게 더 묵직하게 다가올 10년은 준비가 되지 않으면 혹여 안팎으로 안좋은 상황이 겹쳐 휘몰아치면 감당하기 어려울 것만 같았고 그게 아이들이 있는 나에게는 너무나 큰 두려움이 되었다.

뭐라도 다시 잡고 시작하자! 다른 10년을 살아야되! 지금이라도!


그렇게 부자가 되야겠다는 나름의 이유가 생기고 월부닷컴을 통해 첫단추를 꿰보려 강의신청을 하게 되었다.

노후준비에 대한 구체적 생각도 없었고, 나는 그냥 막연한 부자가 되고 싶다 꿈만 꾸는 사람 이었구나 느끼게 해준 첫강의는 나한테 너무 뼈때리는 조언들과 구멍나있는 내 계획들에 구체화,시각화가 되었고 우선순위도 생겼다.

뭘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했었는데 현실적 방향이 잡히니 그 자체로도 조금 더 자신감은 얻게 되었다.

사실 강의를 클릭해 열 때만 해도 ‘열심히 강의들어야지! 열심히 실행에 옮겨봐야지’ ‘근데 내가 진짜 부자가 될 수 있을까?’였는데 ‘아 나도 하고 싶다, 잘해보고 싶다!’ 했고 ‘내가 나를 의심하진 말자!, 믿는다!’라는 마음이 생겼다. 나 스스로도 나를 의심했던 거 같은데 이렇게만 하면 되겠다라는 확신을 좀 얻게 되어 처음 시작때 내 마음보다 강의를 듣고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댓글


푸딩맛기린
23. 12. 11. 20:19

연유님 Not A But B 정말 저도 1년 뒤 재수강이지만 다르게 들리더라구요 한주씩 주어지 강의 과제 하시다 보면 막연했던 부분들이 어떻게 하면 되겠내 라는 생각으로 바뀌실것 같아요 ^^ 강의후기 잘 읽었습니다!! 연유님의 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